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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는 스폰서 최상위 도메인 (sTLD) 중 하나이다. 'jobs'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도메인은 업무 관련 사이트에만 쓰도록 제한되어 있다. .jobs는 2004년에 ICANN 측에 처음 신청되어 2005년 4월 8일에 승인을 얻었다. 2005년 9월부터 DNS 루트에 추가되었으며, 연말부터 도메인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이용 목적편집

.jobs의 이용 목적은 기업과 기관이 자사의 도메인을 등록할 때 여러 가지 버전으로 해둘 때 쓰거나, 그 기업의 채용 관련 사이트의 도메인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아니면 특정 시장을 타겟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예컨대 manufacturing.jobs라는 도메인은 특정 기업이나 시장 부문의 고용 관련 사이트임을 나타낼 수 있다.

2010년 임플로이 미디어 LLC라는 기업에서 .jobs 도메인의 판권 허가를 연장하는 신청을 냈다.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임플로이 미디어는 'chicago.jobs'와 같은 특정 구인 도메인을 수백 수천개씩 미리 만들어둔 뒤 이를 판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은 구인 도메인 시장을 선점해버린다는 점에서 국제 고용 웹사이트 협회나 다수의 고용 기관으로부터 반발을 샀다.[1]

한편으로 .jobs과는 다른 도메인의 서브도메인, 예컨대 'jobs.example.com'과 같은 도메인은 기업이 또 따로 등록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www라든지 이러한 앞에 붙는 도메인에 대해 기업이나 산업계에서 보편적인 합의를 본 적은 없기 때문에, 찬성 측은 오히려 '.jobs'를 쓰는 것이 구인자들로 하여금 고용 기회를 깔끔한 URL 주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으므로 시장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13년 임플로이 미디어는 시엔잡스 테크널러지(회장 렌준바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였다.

각주편집

  1. “ICANN Email Archives: [jobs-phased-allocation]”. Forum.icann.org. 2015년 7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