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1923년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은 1923년 5월 19일에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경성부에서 개최된 1923년 전국체육대회폐막식이다. 1923년 5월 19일, 1923년 10월 17일에 배재고등보통학교 운동장, 휘문고등보통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1923년 전국체육대회가 각 종목별로 대회가 별도로 개최되었기 때문에 폐막식은 각 종목별로 따로 진행되었다.

1923년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명칭제4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
개최국일제강점기 조선
개최지경성
장소배재고등보통학교 운동장
날짜1923년 5월 19일
1923년 10월 17일
주최조선체육회
« 1922
1924 »

진행

편집

야구

편집

1922년 5월 19일에 야구 종목 결승 경기가 끝난 후 19시부터 우승기 수여식이 진행되었다.[1] 야구 중학부 남자 종목에서 우승한 휘문고등보통학교 야구단과 야주 청년부 남자 종목에서 우승한 중앙체육단 야구단에게 우승기를 수여한 후, 휘문고등보통학교 야구단에게 후원사인 동아일보가 특별 제작한 우승기를 수여했다.[1] 우승기를 수여받은 선수단은 악대를 선두에 두고 장내를 한 번 돌며 기념 행사를 진행한 후 19시 30분경에 폐막 행사가 종료되었다.[1]

정구

편집

1923년 10월 17일 16시 30분에 야구 청년부 남자 단체 결승 경기가 종료된 후 우승기 우여식이 진행되었다.[2][3][4]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금강구락부 정구단에게 우승기를 영구히 소유할 권리를 수여했다.[2][3][4]

각주

편집
  1. “第四回全朝鮮野球大會第四日(제사회전조선야구대회제사일)”. 동아일보. 1923년 5월 21일. 
  2. “白𤍠(백𤍠)의决勝戰(결승전)”. 동아일보. 1923년 10월 18일. 
  3. “靑年團(청년단)”. 동아일보. 1923년 10월 19일. 
  4.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사업부 (2020). 《대한민국 체육 100년 Ⅱ 민족의 구심체, 조선체육회(1920~1945)》. 대한체육회. 296쪽. 

참고 문헌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