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5월 프랑스 국민투표
1946년 5월 프랑스 국민투표는 제헌의회에서 제정한 프랑스 제4공화국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로, 반대 52.8%로 부결되어 헌법이 다시 제정되게 되었다. 1946년 5월 5일 치러졌다.[1]
배경 편집
임시정부의 수반이었던 샤를 드 골 장군은 대통령 중심제를 원했으나, 이를 보나파르티즘의 부활로 느낀 삼당연합에 의해 퇴진한다. 드골의 사임으로 새 수상이 된 공산당의 펠릭스 구앵은 상원을 폐지하고 단원제를 실시할 것을 골자로 한 헌법을 제안했는데, 우파세력은 이를 공산당 독재의 우려가 있다며 공격한다
결과 편집
프랑스 제4공화국 헌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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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또는 반대 | 득표수 | 득표율 |
반대 | 10,584,359 | 52.8% |
찬성 | 9,454,034 | 47.2% |
총 득표수 | 20,567,378 | 100.00% |
투표율 | 79.6% |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Dieter Nohlen & Philip Stöver (2010) Elections in Europe: A data handbook, p674 ISBN 978-3-8329-56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