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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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2층 버스. 루트마스터가 대표적이다.

2층 버스(영어: double-decker bus)는 일반적인 단층의 버스와는 달리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버스로서, 많은 사람을 실어 나를 때 사용된다. 2층 버스가 많은 나라로 영국이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외의 여러 국가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장·단점편집

많은 사람을 수송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굴절버스와 비슷하며, 탑승 가능 인원이 동일한 경우를 기준으로 굴절 버스에 비해 차량의 길이를 짧게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2층에서의 승하차 승객 동선이 길어지고 차량의 높은 높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게 설치된 도로 시설물의 통과가 어려워 운행 지장을 많이 받게 되는 큰 단점이 있다.

운행 사례편집

 
대한민국광역버스 노선에 투입되는 볼보 B8RLE 2층 버스.
 
홍콩 Citybus에서 운행중인 2층 버스의 모습. 외형은 한국에서 시범 운행할 당시의 2층 버스 차량인 인바이로 500 차량의 LHT 버전으로, 홍콩 지역에서만 운행되고 있으며 퇴역 후에는 인도, 파키스탄, 호주 등지로 수출된다.

대한민국편집

  • 서울특별시에서 1991년 9월 30일부터 서울시청 ~ 과천 간 노선에 승차인원 90명 수준의 2층 버스를 3대 투입하여 시험 운행하였으나, 차량의 높이가 도로 시설물들의 높이제한보다 높아 정식 운행은 성사되지 못하였다.[1]
  • 2011년 경기도에서 '2층 버스' 시범운행을 했지만 사실상 어려움이 많고 그중 버스 가격이 높아서 해외에서 생산하는 2층 버스는 대당 7억원으로, 국내 기존 버스 1억6000만원의 4배를 넘는다. 국내 생산을 해야 가격을 낮출 수 있는데 제조업체 측은 일정량 이상의 수요와 정부지원을 기대하고 있다.[3]

홍콩편집

홍콩에도 영국의 영향을 받아 오래 전부터 2층 버스가 이미 운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홍콩은 국토가 협소하게 되는 지형 특성상 2층 버스는 홍콩 시민들의 발걸음 역할을 하는 버스로 알려져 왔으며, 현재 홍콩에서는 모든 운수사에 2층 버스를 전부 운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콩의 버스 문서를 읽어라.

사진편집

각주편집

  1. 2층버스 시범운행 시작, 《동아일보》 1991년 9월 30일 (네이버 디지털 뉴스 어카이브)
  2. 부산시티투어, Open-Top 2층버스 운행, 《HNN 어니스트뉴스》, 2011년 9월 17일 확인.
  3. 경기도 '2층 버스' 시범운행…승차감·안전성은?, 《SBS》, 2011년 9월 17일 확인.
  4. “경기도 2층버스, 15~19일 김포~서울역구간 시범운행 : 뉴스 : 동아닷컴”. 2014년 12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2월 1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