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뭄바이 테러

인도에서의 테러 공격

2008년 뭄바이 테러(힌디어: २६ नवंबर २००८ मुंबई में श्रेणीबद्ध गोलीबारी, November 2008 Mumbai attacks)는 인도의 경제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뭄바이에서 일어난 일련의 테러 공격으로 공격은 자동 무기와 수류탄을 무장한 사람들에 의해 2008년 11월 26일에 시작됐다. 인도 안전 유지 병력의 검은 폭풍 작전(Operation Black Tornado)으로 11월 29일에 테러가 끝났으며 이 테러로 195명이 사망했고 3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뭄바이 폭탄 테러 당시 피해를 입은 트라이던트 오버레이 호텔
사건 직후 피해를 입은 타지마할 호텔의 모습

유일하게 생포된 테러리스트, 아즈말 아미르 카삽(Ajmal Kasab)는 무장 단체인 라슈카르에타이바가 이번 테러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라슈카르에타이바는 파키스탄에 기반한 무장 단체로 인도,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는 이 단체를 테러 단체로 간주해 왔다. 인도 정부는 이번 테러리스트들이 파키스탄에서 넘어 왔으며 테러 지휘 본부는 파키스탄에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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