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라인란트팔츠 주의회 선거

2011년 주의회 선거 잠정집계 결과
(정당투표, %)[1]
 %
40
30
20
10
0
35.7
35.2
15.4
4.2
3.0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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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득실표율
2006년 선거와 정당별 득실율 비교
  %
 12
 10
   8
   6
   4
   2
   0
  -2
  -4
  -6
  -8
-10
−9.9%
+2.4%
+10.8%
−3.8%
+0.4%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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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1년 라인란트팔츠 주의회 선거는 16대 주의회 선거로 2011년 3월 27일 실시됐다. 사민당 35.7 % 득표에 42석, 기민련 35.2 % 득표에 41석, 녹색당 15.4 % 득표에 18석을 얻었다. 자민당과 좌파당은 봉쇄조항 5 %를 넘지 못해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선거결과 사민당의 원내 과반수는 무너졌지만, 녹색당과 연정으로 계속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 이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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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라인란트팔츠 주의회 선거결과
 %
50
40
30
20
10
0
45.6%
32.8%
8.0%
4.6%
2.6%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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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06년 3월 26일 실시된 주의회 선거에서 사민당이 45.6% 득표로, 과반수 의석을 획득했다. 사민당(53석)외에 기민련자민당이 원내에 진출했다. 녹색당은 4.6%의 득표로 원내 진출이 좌절됐다. 제5 당은 "선거대안-노동과 사회정의(WASG)"로 2.6 %를 득표했다.

2009년 연방하원 선거에서 사민당은 라인란트팔츠주에서 23.8 % 득표하는데 그쳤다.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사민당의 주의회 과반수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 결과는 아래 참조). 기민련은 지난 연방하원 선거에서 35% 득표하면서 사민당을 크게 앞선 바 있다. 자민당과 녹색당, 좌파당(선거대안-노동과 사회정의의 계승정당)이 각각 16.6 %, 9.7 %, 9.4 %를 득표하면서 봉쇄조항 5%이상을 득표한 바 있다. 5%이하 득표정당중 다 득표(1.9%) 정당으로는 해적당이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주의회 선거에 참여한다. 라인라트팔츠주에서 40여명의 기초의회 의원을 배출하고 있는 생태민주당도 이번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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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의회 선거에는 아래 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정당명
약칭
당원수
득표율
(2006)
주지사 후보
사민당 SPD 42,000 45.6 % 쿠르트 벡
기민련 CDU 49,856 32.8 % 율리아 클뢰크너
자민당 FDP 5,010 8.0 % 베레르크 메르틴
녹색당 GRÜNE 2,101 4.6 % 에베릴네 렘케/다티엘 쾨블러
좌파당 LINKE 1,973 2.6 %* 로베르트 드룸/ 탄야 크라우트
공화당 REP 1.7 % Norbert Hauck
민족민주당 NPD 1.2 %
생태민주당 ÖPD 293 0.2 % Rainer Hilgert
독일민주당 ddp Hans-Joachim Selzer
시민권운동 연대 BÜSo
자유 유권자그룹 FWG 1.6% Manfred Petry
해적당 PIRATEN Angelo Veltens

*WASG로 참여

선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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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선거 지역구

라인란츠팔츠 주의회 선거는 연방하원 선거와 같이 1인 2표제로 시행된다. 1표는 지역구 후보에, 다른 1표는 주 정당명부(또는 광역행정구역 명부)에 투표하게 된다.

정당은 주 전체의 단일명부를 제시할 수 있도 있고, 광역행정구역별로 나누어 명부를 제시할 수 있다.

의석 배정은 5 % 이상 득표한 정당을 대상으로 한다. 의원정수는 101명이다. 이중 51명은 지역구에서 선출한다. 의적 배정시 5 %를 넘지 못한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지역구에서 당선된 경우 그 수 만큼 전체 정원을 줄여서 배정한다. 비례대표로 배정된 의석에 비해 지역구 당선된 경우 초과의석으로 인정되며, 이로 인해 손해를 보는 정당에게는 보정의석이 배정된다. 이로 인해 의원정원이 늘어나기도 한다.

정당별 의석배정이나 광역행정구역간의 의석 배정은 상트-라귀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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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주의회 선거 당시, 기민련의 주지사 후보였던 크리스토프 뵈어가 선거운동과정에 국고보조금의 일부를 선거운동에 사용하면서 정당재정법 위반으로 2008년 말 기소됐다. 기민련 주지사 후보 클뢰크너는 이와 관련 뵈어가 자신을 끌어들인 것이며, 하원의장의 징계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2] 주의회 조사위원회가 기민련 재정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어, 기민련 선거운동에 난관이 되고 있다. 또 다른 조사위원회에서는 뉘르부르크링에 있는 놀이공원에 대한 재정지원과 관련 현 집권 주정부의 역할을 두고 많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3]

베스발트크라이스의 극우 민족주의 군소정당 국가민주당 후보가 후보등록과정에 32개의 서명을 위조한 것이 들어나 입후보가 취소되기도 했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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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정당지지 여론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조사기관
조사일
사민당(SPD)
기민련(CDU)
자민당(FDP)
녹색당(GRÜNE)
좌파당(LINKE)
기타
Emnid[4] 12.03.2011 39 % 34 % 6 % 10 % 5 % n.a.
Infratest dimap[4] 10.03.2011 38 % 36 % 7 % 10 % 5 % 4 %
Emnid[4] 04.03.2011 40 % 34 % 5 % 11 % 5 % n.a.
Emnid[4] 27.02.2011 38 % 36 % 5 % 12 % 5 % 4 %
Emnid[4] 20.02.2011 38 % 35 % 5 % 12 % 5 % n.a.
Infratest dimap[4] 17.02.2011 38 % 36 % 5 % 12 % 4 % 5 %
Emnid[5] 13.02.2011 40 % 34 % 4 % 13 % 5 % n.a.
Emnid[4] 06.02.2011 38 % 36 % 4 % 13 % 5 % 4 %
Forschungsgruppe Wahlen[4] 04.02.2011 37 % 35 % 5 % 13 % 4 % 6 %
Infratest dimap[4] 27.01.2011 37 % 37 % 5 % 13 % 5 % 3 %
Emnid[4] 19.12.2010 39 % 37 % 4 % 11 % 4 % 5 %
Psephos[4] 14.12.2010 41 % 35 % 5 % 10 % 5 % 4 %
Infratest dimap[4] 09.12.2010 35 % 35 % 5 % 16 % 5 % 4 %
Infratest dimap[4] 23.09.2010 36 % 34 % 4 % 16 % 5 % 5 %
Psephos[4] 16.09.2010 42 % 34 % 6 % 08 % 5 % 5 %
Psephos[4] 22.06.2010 41 % 33 % 8 % 07 % 5 % 6 %(*)
Infratest dimap[6] 22.04.2010 35 % 37 % 8 % 11 % 5 % 4 %

(*) 우익정치 3 %, 라인라트팔츠 자유유권자 1 % 포함.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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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wahlen.rlp.de/ltw/wahlen/2011/land/index.html Archived 2016년 1월 26일 - 웨이백 머신 Vorläufiges amtliches Endergebnis
  2. Matthias Bartsch: Versteckte Zahlungen. In: Der Spiegel 52/2010, 27. Dezember 2010.
  3. Klaus-Peter Klingelschmitt: Wahlkampf in Rheinland-Pfalz – Im Land der Skandale. In: Die Tageszeitung, 16. Januar 2011.
  4. “Umfragen zu anstehenden Landtagswahlen: Rot-Grün in Hamburg bei 60 Prozent”. 2011년 2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3월 14일에 확인함. 
  5. Infratest dimap – LänderTREND Rheinland-Pfalz April 2010 Archived 2010년 7월 1일 - 웨이백 머신.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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