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파블리토 시장 폭발 사고
2016년 산파블리토 시장 폭발 사고는 2016년 12월 20일 오후 2시 50분경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32km 떨어진 툴테펙에 있는 산파블리토 폭죽 시장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사고이다.[1] 폭발 당시 시장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축제용 폭죽을 사려는 쇼핑객으로 붐볐는데, 시장에 있던 폭죽 300t이 연쇄적으로 발화하면서 마치 전쟁에서 폭격을 맞는 것처럼 엄청난 규모의 폭발이 발생하였다.[1] 이 사고로 최소 39명이 숨지고 84명이 다쳤으며, 시장을 비롯한 해당 지역 일대가 심각하게 파괴되었다.[1][2]
 폭발로 폐허가 된 시장 | |
| 날짜 | 2016년 12월 20일 |
|---|---|
| 시간 | 15:00 CST (21:00 UTC) |
| 위치 | 멕시코 멕시코주 툴테펙 산파블리토 시장 (San Pablito Market) |
| 원인 | 화약 폭발 가능성 |
| 사망자 | 39명 이상 |
| 부상자 | 84명 |
| 실종자 | 12명 |
 산파블리토 폭죽 시장 폭발 사고 당시 영상, 가디언. |
각주 편집
- ↑ 가 나 다 “또 시장 폭발…성탄앞 멕시코시티 폭죽시장 폭발로 29명 사망(종합)”. 《연합뉴스》. 2016년 12월 21일.
- ↑ Jacobo, Julia (2016년 12월 20일). “29 Dead in Mexican Fireworks Market Explosion: Official”. 《ABC News》. 2016년 12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