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DD해상자위대의 차세대 구축함이다. 2021년 예산에는 33DD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2020년대동안 30FFM과 같이 건조될 군함이다.[1][2]

역사 편집

연구 편집

구축함의 첫 번째 컨셉 모델은 가와사키 중공업의 방위 기술 심포지엄 2010에서 공개되었다. 프로젝트는 FY2011 국방 예산 요청에서도 언급되었으며, 차세대 구축함을 위한 새로운 통합 안테나 시스템 및 소나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2018년경에 수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3]

배치 편집

2024년에 진수될 예정이다. 경하 배수량은 5,400톤으로 경하 배수량 5,100톤에 만재배수량 6,800톤인 아사히급보다도 조금 큰 규모여서 아사히급 구축함의 후속함의 격이다. 대체하는 배는 아사기리급 구축함으로 여겨지고 있어, AESA 3차원 대공 레이다를 사용하는 배 중 최초로 퇴역한다. 이렇게 되면, 2030년대까지 일본은 전체적으로 최소 6000톤 이상인 구축함을 40 척 이상 보유하게 될 것이다. 일본은 이미 FY2017에서 5 개의 Asagiri 클래스 DD의 수명 연장을 승인하여 2020년대 초 SLEP가 완료된 후 2030-2034년까지 서비스 수명을 계속하기로 해서, 2034년이면 마지막 아사기리함이 퇴역할 것이고, 전력화가 완료됐을 33DD가 2034년에 완전히 대체하게 된다.

특징 편집

전자전 능력 편집

FCS-3 파생형 레이더가 들어간다.

대공 미사일 편집

AAM-4의 함대공 파생형 미사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미사일을 30FFM과 33DD에 사용할 예정이다.

탄소섬유 선체 편집

선체 구조를 탄소 섬유 신기술로 만들어 놓아서, 견고하고 방어력이 높아진다. 높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적에게 입을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능력도 개발중이다.

각주 편집

  1. “33DD Air Defense destroyer”. 《Global Security》. 2018년 12월 14일에 확인함. 
  2. “DDR Destroyer Revolution Next-generation DDG”. 《Global Security》. 2018년 12월 14일에 확인함. 
  3. “Defense Programs and Budget of Japan Overview of FY2011 Budget Request” (PDF). 《Japan Ministry of Defense》. August 2010. 2018년 12월 14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