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프리드 세이어 머핸
(A. T. 마한에서 넘어옴)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영어: Alfred Thayer Mahan, 1840년 9월 27일 ~ 1914년 12월 1일)은 미국 해군 제독, 전략지정학자, 전쟁사학자로 “19세기 미군의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힌다.[1] 강력한 해군을 보유한 국가가 세계적으로 더 강력한 영향력을 점유할 수 있다는 머핸의 생각은 ‘해양력’(sea power)이라는 개념으로 드러나며, 이것을 집대성한 것이 1890년에 쓴 책,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The Influence of Sea Power upon History)이다. 머핸의 해양력 개념은 전 세계 해군의 전략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미국, 독일, 영국 등이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때문에 1890년대 유럽의 해군력 증강 경쟁이 일어났으며, 이것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머핸의 사상은 지금도 미국 해군 교리 곳곳에 남아 있다.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 Alfred Thayer Mahan | |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 해군 소장 | |
출생지 |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
---|---|
사망지 | 워싱턴 D.C. |
최종계급 | 해군 대령(Captain) 해군 소장(Rear admiral, 퇴역후 추증) |
주요 참전 | 미국 남북전쟁 |
기타 이력 |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저술 |
각주
편집- ↑ Keegan, John. The American Civil War New York: Knopf, 2009. p.272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앨프리드 세이어 머핸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이 글은 군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