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FPS-129 해브 스태어노르웨이 정보부가 운영하는 미국의 X 밴드(10 GHz) 레이더이다. 레이시온이 제작했다. 글로버스 II 레이더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다.

NORAD는 우주에 떠있는 1 cm 이상의 모든 물체들의 궤도를 해브 스태어 레이더로 추적한다. 40,000 km 고도까지 추적되며, 직경 27 m인 전파망원경이다. 송신출력(TPO)은 200 kW이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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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2001년부터 380억 원을 들여 전파 망원경을 서울 연세대학교, 울산 울산대학교, 제주 탐라대학교에 건설하였다. 3대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으로 통합 운영되어 지름 500km 짜리 전파 망원경과 같은 효과를 낸다. 2008년 준공식을 갖고 운영되고있다.[1] 3대의 전파망원경은 직경 21 m에 K 밴드(22 GHz), Q 밴드(43 GHz), E 밴드(83 GHz) F 밴드(129 GHz)를 사용한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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