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C 레코드(DGC Records)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 소유의 인터스코프-게펜-A&M의 종속회사로 운영되는 미국의 음반사다. DGC는 데이비드 게펜 컴퍼니(David Geffen Company)의 두문자다.

DGC 레코드
창립1990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창립자데이비드 게펀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본사 소재지
모기업유니버설 뮤직 그룹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1990년경 게펜 레코드의 자회사로 발족했다. 1991년 MCA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인수하기 전까지,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에서 배급을 맡았다. 이 회사는 게펜 소속의 하드 록 음악가들의 성공에 기여한 바가 크다. 처음에는 프로그레시브 록 및 헤비 메탈에 진력하였으나, 그다음 수십년간 발흥되는 얼터너티브 록을 수용하면서 너바나, 소닉 유스, , 위저, 같은 영향력 있는 음악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힙합 밴드 더 루츠의 초기 작품을 발매하기도 했다.

1999년경 게펜의 모회사 유니버셜 뮤직 그룹과 폴리그램의 합병 건으로 DGC 레이블은 문을 닫았으며 전속 음악가들은 게펜 사 쪽으로 짐을 쌌다. 그로부터 몇 년 뒤부터 DGC 사명 및 로고는 지나간 저작들의 재발매 시에 더러 붙어나오기 시작했다. 2007년경 인터스코프-게펜-A&M과 계약한 얼터너티브 음악가들(및 드림웍스 레코드의 음악가들) 다수를 인계받은 인터스코프 레코드의 브랜드로 재활했다. 다시 활동하면서 위저, 벡, 카운팅 크로우스, 라이즈 어게인스트의 음반들도 속속 발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스페이스 레코드와 인디 음반사 러키 얼 뮤직과 제휴하고 신흥 LA 아티스트 메이코와 계약도 맺었다.

오늘날까지 DGC의 저작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너바나의 1991년 음반 《Nevermind》로, 전 세계에서 2,500만 판매를 달성, 그 중에서도 1,000만 장이 미국에서만 판매된, 다이아몬드 판매 인정을 받은 본사의 가장 첫 번째 음반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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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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