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Drive는 영국의 과학자 로저 쇼이어(Roger Shawyer)박사가 개발했다고 주장했던 전자기파 추진기이다. 2006년 9월 8일자 뉴 사이언티스트 커버스토리에 실렸다. 구리로 만든 원뿔 모양의 밀폐된 공간 안에서 마이크로파가 이리 저리 반사되게 만든 장치로써 광자가 내벽에 벽에 부딪치는 것이 전부인데 추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EmDrive

역사 편집

물리적인 추진제 없이 전력만으로 추력을 낼 수 있다는 주장 때문에 운동량 보존의 법칙을 위반하여 실제로 동작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독립된 실험 팀이 독자적으로 만든 실험장비에서 추력이 측정된다고 보고하면서 한동안 혼란을 낳았다. 큰 추력이 발생한다는 초기의 주장은 측정장비가 통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공 등 환경 통제 후에도 여전히 미미한 추력이 측정된다고 하였으나 추진기와 추력이 일치하지 않는 등 여전히 오류로 인한 착시로 여겨졌다. 최종적으로는 지구 자기장과 전선 구리의 상호작용으로 벌어진 현상으로 우주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잘 통제된 실험에서는 추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고되었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