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T-CAM법
HET-CAM법은 영국의 한 제약회사와 같은 토끼실험은 인간의 눈 점막에 들어가는 화장품인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등의 독성물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는 토끼가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 특징을 이용하여 토끼의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약 3천 번 정도 바르며 드레이즈 테스트를 실시한다. 드레이즈 테스트란 화장품이 눈에 들어갔을 대 점막을 자극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하는 실험이다. 이 실험을 받은 토끼는 수개월간 눈에서 피를 흘리거나 눈이 머는 일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토끼를 보호하기 위해 ’드레이즈 테스트‘를 대체하여 계란 속 반투과성 흰색 막을 이용하여 약물 안전성 실험인 HET-CAM법을 이용해야 한다. 계란 또한 같은 생명체로써 존중받아야하지만,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고통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토끼처럼 감정을 가지고 고통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동물보다는 받지 않는 생명체를 사용해야 한다. HET-CAM법은 Luepke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물질 적용 후 수정란의 융모 요막에 존재하는 혈관들의 거시적인 변화평가 방법이다.
발전방향
편집이 실험은 각막의 손상여부를 판정하는 Bovine Corneal Opacity and Permeability Assay (BCOP), Porcine Corneal Opacity and Permeability Assay (PCOP), Isolated Chicken Eye Test (ICE)와 결막의 혈관반응을 대체 하는 시험법인 HET-CAM이 안 자극 유발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Vinardell et al. 2008) 특히 HET-CAM의 경우 토끼 눈 자극 테스트를 Draize 하여 94%의 민감도, 100% 의 특이성을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Gettings et al . 1996).
참고 문헌
편집- 조선아, 안수선, 김한곤, 이태룡, 2008, [HET-CAM법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와 제품의 안자극 가능성 평가],5~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