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 하피(Harpy)는 이스라엘IAI가 생산하는 무인항공기(UAV)로, 레이다 시스템을 자폭 공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IAI 하피

종류 무인항공기(UAV)
국가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
역사
사용국가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인도의 기 인도
중국의 기 중국
칠레의 기 칠레
튀르키예의 기 튀르키예
제원
중량 135 kg(무장후)
길이 2.7 m

사거리 500 km

날개폭 2.1 m
엔진 1x UEL AR731 방켈 엔진 (28 kW (37 hp))

개요 편집

IAI는 대한민국, 터키, 인도, 중국 등의 국가에 하피를 수출하였다.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에 이어 2번째로 실전배치를 하였다.

1995년 대한민국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2백50여억원 규모로 하피를 도입하기로 했다가,[1] 규모를 두 배 늘려서 500억원을 들여 하피 100여대를 구입했다.[2] 2000년 대한민국 국방부는 하피 100여기 도입에 600억원을 사용하기로 확정했다.[3]

1994년 중화인민공화국은 5천 5백만 달러 규모로 하피를 도입하였다가 2004년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이스라엘에 반환되었다.[4] 그러나 미국은 이스라엘에 반환된 하피 무인기의 압류 및 거래 취소를 요구하였다.[5] 결국 2005년 이스라엘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중국에 하피를 반납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냉각되었다.

대한민국 공군1999년에 운영대대를 대한민국 8 전투비행단에 창설해서 2001년 1월까지 120대 도입을 완료했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

  1. 이스라엘 무인공격기 도입/「하피」/97년부터… 2백억원 규모 [조선일보]1995-12-27
  2. 무인공격기 「하피」 1백대 도입/이스라엘제 적 레이더망 파괴능력 [한국일보]1997-04-25
  3. 국방부, 올 전력증강에 5조 3400억원 투입 [매일경제]2000-01-10
  4. "Harpy Unmanned Aerial Vehicle". 2010년 1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12일에 확인함. 
  5. 美, 中에 무기 판 이스라엘 제재 [동아일보]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