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A1 SLR은 영국의 지정사수소총이다.

SLR
종류 지정사수소총
국가 벨기에의 기 벨기에 영국의 기 영국
역사
사용년도 1954년 ~ 1987년
사용국가 영국의 기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의 기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의 기 인도
캐나다의 기 캐나다
사용된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포클랜드 전쟁
개발년도 1950년
생산년도 1947년 ~ 1953년
파생형 C1A1,L2A1
제원
중량 4.3kg
길이 1,143 mm
총열길이 554 mm

탄약 7.62x51mm NATO
구경 7.62 mm
장전방식 20/30발들이 박스형 탄창
총구속도 823 m/s
유효사거리 800 m

역사 편집

L1A1 SLR은 EM-2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차대전 후 영국은 "볼트액션 소총"인 리-엔필드 No.4를 대체하기 위해 1948년부터 EM(Experimental Model) 총기란 명칭을 붙이고 차세대 불펍소총들을 테스트했었다. 그 중에서 EM-1과 EM-2는 이미 테스트 중이었다. 테스트가 끝난 후 1951년 4월 영국 국방성에서는 .280 브리티쉬(7×43mm) 탄을 쓰는 EM-2를 차세대 제식소총으로 정하고 "Rifle No.9 Mk.1"이란 제식명으로 발표했으나, 2년 전인 1949년에 이미 NATO가 결성되어 있었고, NATO는 가입국들의 군사적 동맹과 협조를 위해 NATO 표준을 가져서 각종 장비나 군수, 지휘통제 체계 등에서 동일규격을 가지기로 되어 있었다. 당시 미국은 NATO의 신형 제식탄 개발에서 자국이 기존에 쓰던 .30-06 스프링필드(7.62×63mm) 탄을 약간 줄인 7.62×51mm 탄을 NATO 표준규격 탄환으로 하기로 한 상태였다. 결국 NATO의 제식소총탄은 7.62mm로 결정되고, 결국 윈스턴 처칠은 "개인화기의 성능보단 NATO의 지원을 받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영국은 EM-2와 .280 브리티쉬를 포기했다.

파생형 편집

C1A1 편집

캐나다군 제식형으로, 기존 L1A1을 기반으로 장전손잡이를 접이식으로 변경하고 스트리퍼 클립으로 장전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개방형 가늠자가 달린 모델은 EX1, 무배율 조준경이 달린 모델은 EX2로 구분한다.

L2A1 편집

호주와 캐나다가 공동개발한 파생형이다. 자동사격 기능이 추가되고 중총열과 양각대를 부착하고 30발들이 탄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