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는 일본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이다. Mu-5라고도 쓰며, 일본에서는 뮤파이브라고 발음한다.

M-V
일반 정보

ASTRO-EII 위성을 탑재한 뮤파이브 로켓.
용도 고체연료 소형 우주발사체
제작자 ISAS
닛산 자동차 우주항공사업부
IHI 에아로스페스
사용국 일본
제원
전장 30.8 m
직경 2.5 m
중량 137,500 - 139,000 kg
운반궤도 Polar LEO
페이로드 1,300 kg
단수 3 or 4
능력
LEO 페이로드 1,800 kg
발사 역사
상태 Retired
발사장 가고시마 우주센터
총 발사 수 7 (M-V: 4, M-V KM: 3)
성공 수 6 (M-V: 3, M-V KM: 3)
실패 수 1 (M-V)
최초발사일 M-V: 2월 10일 2000년
M-V KM: 2월 12일 1997년
최후발사일 M-V: 9월 22일 2006년
M-V KM: 5월 9일 2003년
1단 로켓 - M-14
엔진 1 Solid
추력 3,780.345 kN
비추력(SI) 246 sec
연소 시간 46 seconds
추진제 Solid
2단 로켓 - M-24
엔진 1 Solid
추력 1,245.287 kN
비추력(SI) 203 sec
연소 시간 71 seconds
추진제 Solid
3단 로켓 - M-34
엔진 1 Solid
추력 294 kN
비추력(SI) 301 sec
연소 시간 102 seconds
추진제 Solid
4단 로켓 - KM-V1
엔진 1 Solid
추력 51.9 kN
비추력(SI) 298 sec
연소 시간 73 seconds
추진제 Solid

M-V는 뮤로켓 시리즈의 하나다. 뮤로켓 시리즈는 일본의 고체로켓 개발사업으로서, 우치노우라 우주 센터에서 1966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되었다. 전부 8종류 존재하지만, 실제로 인공 위성을 발사한 것은 6종류다. M-V는 1990년에 ISAS에서 150억엔을 들여 개발을 시작했다. 3단 로켓이며, 높이 30.7 m, 직경 2.5 m, 중량 140 t이다. 2t의 화물을 250 km (155 miles) 고도에 올릴 수 있다. M-V는 1800 kg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데, 2005년 무게 510 kg인 하야부사25143 이토카와 소행성에 착륙시켰다.

일본 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의 고질적인 "고비용 저효율" 은 항상 문제로 지적되었고, M-V 역시 이러한 지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였다. 총중량이나 1단 고체로켓모터의 추력을 토대로 "세계최대 고체발사체"로 일본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M-V는 동일한 급의 미국 피스키퍼 상업용 발사체들(아테나2, 미노타우르4, 미노타우르C)과 성능면에서 차이가 없었고, 1단 고체로켓모터의 추력이 불필요하게 높았으며, 무엇보다 발사 비용이 57억 엔(당시 약 900억 원)으로 너무 높아, 실용성이 매우 떨어졌다. 결국 퇴역하였다. 후속이 엡실론이다. 미국의 고체로켓모터인 캐스터120(SR-118)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엡실론을 제작한다.

일각에서 일본의 잠재적 핵투발 능력으로 M-V가 언급되었다. 그러나 1회 발사에 무려 100명 내외의 운용인력이 필요하고, 발사체에 유도기능이 없다는 점, 무엇보다 1단 고체로켓모터가 필요 이상의 대추력이라는 점에서 M-V 역시 무기화는 비현실적이었다.

발사 기록 편집

 
2000년 2월 스자쿠 위성을 탑재한 M-V 로켓의 모습. 발사에 실패했다
날짜(UTC) 비행 탑재체 결과
1997년 2월 12일 F1 MUSES-B (HALCA) 성공
F2 LUNAR-A 취소
1998년 7월 4일 F3 PLANET-B (Nozomi) 성공
2000년 2월 10일 F4 스자쿠 실패
2003년 5월 9일 F5 MUSES-C (Hayabusa) 성공
2005년 7월 10일 F6 스자쿠 성공
2006년 2월 22일 F8 ASTRO-F (Akari)
Cute-1.7+APD
SSP
성공
2006년 9월 23일 F7 SOLAR-B (Hinode)
HIT-SAT
SSSAT
성공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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