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1C 그레이 이글
MQ-1C 그레이 이글(General Atomics MQ-1C Grey eagle)은 미국 육군이 MQ-5 헌터 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하게 된 MQ-1 프레데터 무인기의 개량형 무인기이며, Extended-Range Multi-Purpose (ERMP) 계획으로 미육군의 지원 하에 제네럴 아토믹스가 개발하였다.
MQ-1C 그레이 이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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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UCAV |
제조사 |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 |
첫 비행 | 2004년 10월 |
도입 시기 | 2009년 |
주요 사용자 | 미국 육군 |
사업 비용 | 10억달러 |
단가 | 9억900만달러(2011)[1] (무인기 4대(대당 800만달러[2]), 지상통제소, 인공위성 링크) |
개발 원형 | MQ-1 프레데터 |
개발
편집2002년 미 육군은 기존의 MQ-5 헌터 무인기를 대체하기 위한 장거리 다목적 무인기 경쟁입찰을 실시했고 이 입찰에 MQ-5 헌터의 개량형과 그레이 이글 무인기가 입찰했다. 2005년 8월 미육군은 그레이 이글이 이 계약의 승자임을 발표하고 2억1400만 달러 상당의 개발과 성능입증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미육군은 총 11개의 그레이 이글 시스템을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각 시스템은 12기의 그레이 이글 무인기와 5개의 지상통제 스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계획의 총액은 10억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래의 명칭은 MQ-12가 될 예정이었으나 국방부의 결정으로 MQ-1C로 변경되었다.
구형 프레데터인 MQ-1 프레데터는 최대이륙중량이 1톤인데, 그레이 이글은 1.6톤이다. 구형은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이었는데, 4발로 증가했다.
최신
편집2008년 6월 2대의 선행 시제품 그레이 이글이 이라크로 평가를 위해 배치되었다.[3]
주한미군
편집주한미군 2사단 2항공여단에 무인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2015년 군산 공군기지에서 최초로 시험비행했다. 2016년 말까지 주한미군에 배치될 계획이다.[4]
2015년 12월, 미국 위스콘신대 부설 융합기술연구소(FTL) 소속 연구원들은 드론에 핵무기, 화학무기, IED, 지뢰 등을 탐지할 수 있는 기술 시스템을 소형화해 이를 장착하는 데 성공했다. 2017년 4월에 실전배치될 계획이다.[5]
2017년 3월 13일,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산 공군기지에 공격드론을 영구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원
편집- 일반 특성
- 승무원: 무인
- 길이: 28 ft (8 m)
- 날개폭: 56 ft (17 m)
- 높이: 6.9 ft (2.1 m)
- 최대이륙중량: 3,600 lb (1,633 kg)
- 엔진: 1 × Thielert Centurion 1.7 Heavy-Fuel Engine, 165 HP
- 성능
- 최고속도: 150 knots (170 mph; 280 km/h)
- 지속시간: 30 시간
- 최대고도: 29,000 ft (8,840 m)
- 무장
- 하드포인트: 4개
- 미사일: 4 × AGM-114 헬파이어 또는 8 × AIM-92 스팅어
- 폭탄: 4 × GBU-44/B 바이퍼 스트라이크
- 항법장비
- AN/ZPY-1 STARLite Radar
참고사항
편집- ↑ http://www4.army.mil/news/article.php?story=7722 Archived 2007년 1월 2일 - 웨이백 머신</
- ↑ http://www.strategypage.com/dls/articles/Reaper-Headed-For-China-5-17-2011.asp
- ↑ url=http://www.strategypage.com/htmw/htairfo/articles/20080616.aspx
- ↑ 한미, 무인공격기 배치 추진, 내일신문, 2016-01-27
- ↑ 미국 "핵·화학무기 탐지 드론 곧 실전 배치", 연합뉴스,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