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X
PCI-X(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tended)는 서버가 더 높은 대역을 이용하기 위해 32비트 PCI 로컬 버스를 강화한 확장 카드 표준이자 컴퓨터 버스이다. PCI의 더블 와이드 버전이며 클럭 속도가 최대 4배로 동작하지만 비슷한 전기적 구조에 같은 통신 규약을 이용한다.[1]
PCI 로컬 버스 | |
발명 년도 |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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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인 | IBM, HP, 컴팩 |
다음 버스 | PCI 익스프레스 (2004년) |
비트폭 | 64 |
속도 | 1064 MB/초 |
스타일 | 병렬 |
핫플러그 인터페이스 | 예 |
배경
편집PCI-X는 IBM, HP, 컴팩이 함께 만들었으며 1998년에 승인서를 제출하였다. 사유 서버 확장에 대한 코드를 PCI 로컬 버스에 추가하여 기가비트 이더넷, 파이버 채널, 울트라3 SCSI 카드와 같은 높은 대역의 장치 성능을 높이고 프로세서들이 클러스터로 서로 연결될 수 있게 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버전
편집모든 PCI-X 카드나 슬롯은 64비트로 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PCI-X 2.0
편집2003년에 PCI SIG는 PCI-X 2.0을 승인하였다. 각각 2.15 GB/초, 4.3 GB/초 정도의 대역을 제공하는 266-MHz와 533-MHz 버전을 추가하였다. PCI-X 2.0은 시스템 신뢰성에 도움을 주고 오류 정정 부호를 버스에 추가하여 재전송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부가적인 프로토콜 리비전을 만들어냈다.[1] 또, 16비트 포트가 개발되어 PCI-X는 지원 한도에 거의 맞먹는 장치들에 쓰일 수도 있게 되었다. PCI 익스프레스와 비슷하게 PtP 기능이 추가되었으므로 버스 상의 장치들이 CPU나 버스 컨트롤러에 부하를 주지 않고도 서로 통신할 수 있다.
PCI-X 2.0의 이론적으로 다양한 이점과 PCI-X와 PCI 장치 간의 하위 호환성에도 불구하고 2008년 기준으로 널리 수용되지는 않았다. 그 까닭은 하드웨어 업체들이 PCI 익스프레스를 대신 채용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