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1 (미사일)
R-21 미사일은 1963년에서 1989년까지 사용된 소련의 잠수함 발사용 탄도 미사일(SLBM)이다. 나토에서는 SS-N-5 'Sark/Serb'라고 부른다. 골프급 잠수함과 호텔급 잠수함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R-11 R-13 미사일을 대체하였다. 후에 양키급 잠수함에 장착되는 R-27 미사일로 대체되었다.
R-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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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종류 | MRBM |
사용자 | 소련 |
도입 | 1963년 - 1991년 (소련 멸망) |
제원 | |
추진 | 1단 액체연료 |
발사 중량 | 16.5 t (16.2 LT; 18.2 ST) |
길이 | 13.0 m |
직경 | 1.2 m |
속력 | 마하 10 |
사거리 | 1,300 km 1,650 km 개량형 |
탄두 | 800kt 핵탄두 |
유도 | 관성항법 |
발사대 | 골프급 잠수함, 호텔급 잠수함 |
기타 정보 | 2.8 km CEP |
2004년 영국의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북한이 1993년 일본의 고철 거래상으로부터 러시아의 퇴역 잠수함 12대를 구입했고, 이 잠수함에 남아 있던 R-21 미사일 발사 시스템에서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중요한 요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1]
북한의 노동 1호의 중량과 직경 그리고 사정거리 등의 특징은 러시아의 R-21과 유사하며, R-21의 개량형으로 추정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