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라이브 앨범 발매 이후로 처음으로 신승훈이 발매한 비정규 앨범이다. 같은 해 11월 라이브 앨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비정규 앨범인 The Legend - Special Album (The New/The Classic/The Festive)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그의 예전 히트곡 리메이크 버전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그리고 "Why", 〈그대 떠나갈 만큼〉, "Always", 〈그대여서 고마워요 〉이렇게 4곡의 신곡을 수록하였다. 특히 '그대여서 고마워요'는 한 화장품 CF에 쓰여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1] 전 소속사인 라인음향(현 미디어라인)에서 신승훈의 베스트 앨범이라는 명목하에 2001년 10월 발매된 Endless Ballad, 이 상태에서 표지만 바꾼채 2004년 4월Shin Seung Hun The Best (Best & Best), 그리고 2008년 8월 21일 《불후의 명작》이렇게 3장의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러나 이 앨범들을 신승훈의 허락없이 발매하는 바람에[2][3][4][5] 이 앨범엔 Special Album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신승훈에겐 이 앨범이 진정한 의미의 베스트 앨범이다. 그러나 신승훈의 이름으로 Best Album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므로 이와 구별하기 위해 앨범엔 Special Album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