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에식스 (LHD-2)

USS 에식스 (LHD-2)미국 해군에서 운용중인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의 2번함이다. LHD는 헬리콥터와 도크가 있다는 뜻으로 공기부양정 3대 이상과 헬리콥터를 탑재할 수 있을 때 LHD로 명명된다. 갑판이 직사각형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수직 이착륙기를 탑재할 수 있고 LCAC나 LCU같은 상륙정을 3대 탑재할 수 있다. 또한 600개의 병상이 있는 치료실이 있다.

LHD-2 에식스

USS 에식스 (LHD-2)
대략적인 정보
함명 에식스
함종 강습상륙함
함번 LHD-2
제작 잉걸스 조선소, 미시시피주
운용  미국 해군
모항 일본의 기 일본 사세보
일반적인 특징
배수량 40,500톤
적재 용량 미해병 1800명
전장 257m
선폭 32m
속력 20노트
무장 RIM-7 시스패로
팰렁스 CIWS
함재기 보통 상태
AV-8B 해리어 II
AH-1W 슈퍼코브라
12×CH-46 시나이트
CH-53 시스탤리온
UH-1N 휴이
상륙시
42×CH-46 시나이트
함대 지휘시
20×AV-8B 해리어 II
대잠헬기 6기
보트 LCAC 또는 LCU×3

매사추세츠 에식스 카운티의 이름을 딴 5번째 배이다. 당시 딕 체니 국방부장관이 취역식 축사를 했다. 딕 체니는 이후에 부통령이 되었다.

현재 에식스함은 제7원정타격단(ESG: Expeditionary Strike Group)의 기함이며, 일본 사세보가 모항이다. 아시아 미군의 핵심전력인 미국 제7함대의 영구전진배치 군함 18척 중 하나다.

역사 편집

2004년 에식스함은 31 해병 원정단 (31st MEU)을 쿠웨이트로 파병했다. USS Harpers Ferry (LSD-49)와 USS Juneau (LPD-10)도 함께 출항했다. 에식스함은 파병된 해병들이 팔루자 전투를 치르는 동안 걸프만에 계속 머물렀다. 그 기간 동안,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이 발생하여, 에섹스함은 오퍼레이션 유니파이드 시스턴스를 인도네시아 Banda Aceh 지역에서 수행했다. 그 후 다시 걸프만으로 돌아와서 31 해병 원정단을 지원했다. 모든 작전이 종료하고 31원정단을 태우고 일본 오키나와로 귀항했다. 바다에서 8개월간 작전하였다.

2008년 여름 미얀마의 사이클론 나르기스 재난시에 에식스 상륙전단이 투입되었다. 미얀마 군사정부가 미국의 지원을 바로 허락하지 않아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미얀마 해안에 정박했다.[1] 허락이 나오지 않아 철수하고 원래 정해져 있던 작전을 수행하러 떠났다.[2]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US threatens military aid drops as Burma leaders stall - Times Online
  2. “보관된 사본” (PDF). 2009년 3월 27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3월 2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