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복색소선 및 사절복색자장요람

조선조 제24대 헌종 후궁인 경빈 김씨가 그녀가 거처하는 순화궁에서 궁체로 쓴 필첩

국기복색소선 및 사절복색자장요람(國忌服色素膳 및 四節服色資粧要覽)은 조선조 제24대 헌종 후궁경빈 김씨가 그녀가 거처하는 순화궁에서 궁체로 쓴 《국기복식소선(國忌服飾素膳)》과 《사절복식자장요람(四節服飾資粧要覽)》 두 권의 필첩이다. 일명 순화궁첩초라고도 한다. 1996년 9월 3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1호로 지정되었다.

국기복색소선 및 사절복색자장요람
(國忌服色素膳 및 四節服色資粧要覽)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01호
(1996년 9월 30일 지정)
시대조선시대
소유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주소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2가 53-1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국기복식소선의 내용은 왕과 왕비의 기일인 국기에 비빈을 위시한 내시의 복색·머리모양·화장·노리개·반지 등의 수식의 복제에 관한 것이다.

사절복식자장요람은 궁중 제일의 명절인 탄일과 정월·동지·망간의 문안예시의 복식을 설명한 것이다.

이들 자료는 하나의 첩갑 안에 두 책이 넣어져 있다. 두 책의 표지는 녹색 운문단과 구한말 향직원에서 짠 남색 용무늬의 향직단으로 쌌으며, 첩갑은 오색 색동 비단으로 싸여져 있다.

참고자료 편집

  본 문서에는 서울특별시에서 지식공유 프로젝트를 통해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한 저작물을 기초로 작성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