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한국 음식)

한국의 떠먹는 수프

한국 요리과 함께 먹는 국물 요리이다. 고기, 생선, 채소 등에 을 많이 붓고 소금이나 간장, 된장, 액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끓인다.[1] (湯)은 국을 높여 부르는 말이기도 하며, 흔히 일반적인 국에 비해 오래 끓여 진하게 국물을 우려낸 것을 이른다.[2][3]

소고기무국
다른 이름
종류
원산지한국
관련 나라별 요리한국 요리

국에 을 만 것은 국밥으로, 국수를 만 것은 국물국수로 부른다.

국은 한국 요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식으로 가짓수도 많다. 한국에서 국은 크게 맑은장국, 토장국, 곰국, 냉국 등으로 구분되며, 재료로는 육류·어패류·채소류·해조류 등 모든 재료가 쓰인다.

국 중 맑은장국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토장국은 속뜨물에 된장이나 고추장을 쓰며, 곰국은 쇠고기의 여러 가지 부위를 고아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그리고 냉국은 오이미역과 같은 날로 먹는 채소 또는 해초에 양념을 한 후, 끓여서 식힌 냉수를 부어 차게 만든 국이다.

종류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국”.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2. “탕”.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3. “-탕”.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21년 9월 2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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