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서 한줄평을 하자면

약한 사회공포증(Social Phobia)을 극복하려

발버둥치며 밝은 척 하는 개념없는 유저.

읽어도 안읽어도 상관없는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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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난 위키백과에서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었다.

그후 난 위키를 접었고

그로부터 몇년(자세히는 모름)후

난 그때는 철이없어 그랬다고

지금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복귀를 마음먹었다.

그러나 난 바뀐것이 없었다.

복귀를 한지 이틀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내 등엔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난 또 한번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었다.

난 그때와는 달리 애써 밝은 척..

사과를 했다.

난 도대체 뭐가 바뀐걸까?

생각해보니 변함없는것은 당연했다.

난 내 문제가 뭔지 몰랐고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고

때문에 답을 얻지 못했고

때문에 고쳐지지 않은것이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내 문제는 개념이 없는 것이었다.

개념이 없으니 철이 있을리는 만무했다.

하지만 개념이라는 것은

배우는것도, 얻어지는 것도 아니라

인간으로써 당연히 타고나야 할

미덕이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잼민이

개념없는 초등학생을 지칭한다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

그들은 단지 철이 없을 뿐

어딘가에 개념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인간으로써

타고나야할 미덕을

가지지 못했다.

밝지 않은 내가

애써 밝은척하니

더 아팠다.

이번에 또 자책하며 잠수해도

위키는 변하지 않을것이다.

난 그 사실 자체에 오기가 생겨서

내가 없으면 위키에 영향이 가게

하고싶다.

일단은..개념부터 챙겨야겠다..

이 글을 읽은 누군가는

내가 말하는 피해준 사람

자신인지 알것이다.

그사람이 이 글을 읽을지 안읽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읽는다면

이 말을 꼭 전하고싶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했습니다.죄송합니다.앞으로도 반성하겠습니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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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Karued)
😞
출생일BC.125억년
출생지IC 1101
국가  대한민국
국적한국
비밀
혈액형A
가족과 친구
형제여동생 2명
애완동물못 키움
경력 및 학력
직업학생
직장학교
학력중등
취미, 즐겨찾기, 신념
취미글쓰기, 피아노 치기, 신의탑보기
종교기독교
관심사

피아노, 바이올린, 플룻, 음악, 차르다시,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바흐, 라흐마니노프, 차이콥프스키, 리스트, 슈베르트, 쇼팽, 바버

서명hahagg0987 토론

또한 제 장래희망은 피아니스트,작가입니다!

유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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