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다카스에

아키타 다카스에(일본어: 秋田孝季, 1786년 ~ 1845년 1월 2일)는 일본 에도 시대다이묘로, 미하루번의 9대 번주이다. 관위는 종4위하, 몬도노카미이다.

7대 번주 아키타 요시스에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803년, 형 나가스에가 은거하면서 번주 자리에 올랐다. 1815년, 덴메이 대기근 때 아사한 백성 1500여명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영내 중앙에 공양탑을 세웠다.[1] 1832년, 장남 도모스에에게 번주 자리를 물려주고 은거하였으며, 1844년에 사망하였다.

각주 편집

  1. “NAF 常葉町 三界萬霊等”. 2005년 2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3월 19일에 확인함. 
전임
아키타 나가스에
제9대 미하루번 번주 (아키타 가문)
1803년 ~ 1832년
후임
아키타 도모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