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하여

약칭 결정에 대한 의견 수렴 편집

아래 내용은 2010년 5월 사랑방에서 이루어졌던 논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토론이 있었기 때문에 전체의 의사를 따져볼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조선'을 북한의 약칭으로 사용하는데 찬성하지 않습니다. 고려 다음에 건국된 조선과 혼동하기 쉽거니와 언중의 다수를 차지하는 남한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한 토론은 토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하는 것이 토론의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케골 2010년 5월 25일 (화) 01:05 (KST)답변
'조선'을 왜 약칭으로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위 목차 중에서 조선 (북한)과 한국 (남한)을 각기 인정에 해당하는 문단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한번 봐 주세요.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론 문서 대신 이곳을 택한 이유는, 총의를 모으는 데 더 적합한 공간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성한 제안문의 토론 문서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고요. 아무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서에만 관련된 논의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5일 (화) 16:49 (KST)답변
당연히 북조선입니다. 조선은 북한도 한반도 전체 지역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지요.--꽈배기굴 (토론) 2010년 5월 25일 (화) 16:51 (KST)답변
여기서 '북조선'이라는 단어가 나오는지 검색해 보세요.(구글 번역기로 영어 위키백과의 North Korea 항목 문서를 번역한 것입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5일 (화) 20:29 (KST)답변
구글 번역기의 번역 결과가 논의의 근거가 될 수는 없을 것 같군요(번역 결과에 대해서 체계적인 통제와 검증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논점은, 어느 한 쪽만의 입장을 따를 수 없다고 해서 해당 언어에서 주로 사용되지 않는 제3의 명칭을 채택하는 것이 옳은가, 로 정리할 수 있겠군요. - IRTC1015 (토론) 2010년 5월 25일 (화) 20:33 (KST)답변
예, 그렇습니다. '북조선'이 바로 제삼의 명칭이라는 점이 이 제안문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구글 번역은 그 이름이 주로 쓰이는 명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한 예이고요. 번역 프로그램, 한국어 웹사이트, 한국어 위키백과 셋 중에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만 '북한' 명칭 사용을 '관행적으로' 금하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 또 다른 핵심입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6일 (수) 09:32 (KST)답변
번역기는 오히려 평소에 전혀 안 쓰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번역기는 논의에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klutzy (토론) 2010년 5월 26일 (수) 11:06 (KST)답변

일단 너무 기네요. 첫 문단부터 깁니다. 위키백과에서 '북조선'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북한 측'의 불쾌감이나 비하성 같은 이유가 아닙니다. (이미 알고 계시지 않나요?) 그러한 상태에서 비하성이 없다는 주장을 넣는 건, 글을 길게 만들고, 그리고 (의도와 관계없이 독자들에게) 허수아비 공격을 초래하게 됩니다. 저도 북조선이라는 표현이 적합하지 않다는 고민을 오랫동안 하고 있지만 그건 해당 글에서 설명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남한 사람 이외의 한국어 화자가 북한을 어떻게 부르는지에 대해 알기가 힘들고, 특히 북한 특유의 폐쇄성 때문에 위키백과에서 그들을 배려하는 의미가 없으며, '북조선'이라는 표현이 나머지 독자들에게 혼란을 끼치는 부분이 더 크다는 등의 이유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는 아닙니다. 실제적인 문제와 관계없는 문단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단이 너무 많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klutzy (토론) 2010년 5월 26일 (수) 11:14 (KST)답변

그동안 있었던 토론을 모두 종합하여 각 주장에 대한 반론과 근거를 모두 담았기에 불가피하게 문서가 길어졌습니다. 다 읽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약 대신 이렇게 목차를 작성하였고, 또 첫 항목에 문제 접근 방식을 간추려 두기도 하였습니다.
밝혀 주신 의견과 저의 제안문에 담긴 요지 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6일 (수) 11:53 (KST)답변
저도 처음 위키백과에 참여할 때 눈에 거슬렸던 것 중에 하나가 '북조선'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 자주 보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보일 정도로 적응되었군요. Npsp님의 말씀도 확실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고 제가 완전히 그렇게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독도/다케시마' 문제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만, 그외에는 대체로 적절한 근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백:중립적 시각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5월 28일 (금) 01:00 (KST)답변
저도 사실 처음에는 '막연한 거부감'으로 인해 조사를 하기 시작했지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 명칭이 부적절하다는 것이 더욱 분명하게 확인되더군요. 감정적인 반발이 되지 않도록 하면서, 근거에 의한 반론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만, 덕분에 여러 가지 부가적 소득도 많이 얻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5월 28일 (금) 17:40 (KST)답변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 그들의 언어가 한자로 되어 있다는 이유로 우리말로 음역하여 그것이 마치 한국어이고 정식명칭에 맞는 것 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한자를 썼을뿐 그들의 언어이지 한국어는 아니며 한국어로 된 명칭이 있을때는 한국어가 우선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생각컨데 왜 북쪽나라에만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자권인 중국,일본,북한, 그리고 비한자권인 독일,영국,미국 도 모두 우리는 한국어로 된 명칭이 있어 그것을 우선시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표현은 한국어가 아닌 문화어로 봐야 하며 국어사전에 근거할때 한국어로는 북한이 표준입니다. 당사국에서 쓰는 표현을 존중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논리라면 일본도 니혼, 혹은 니뽄으로 독일은 도이칠란도, 미국은 아메리카 라고 써야 할까요?--Mirk (토론) 2010년 5월 29일 (토) 22:35 (KST)답변
한가지만 바로 잡자면, 영어판 위키백과가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 호주식 영어 등을 포괄하듯이, 한국어판 위키백과라고 할 때의 한국어는 남한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1일 (화) 22:37 (KST)답변
지금 우리가 결정해야 할 문제는 '한국어의 학술적 정의'가 아니라,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실제로 사용할 명칭입니다. 문화어가 한국어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이곳의 문서 편집에 어떤 문법과 맞춤법, 용어, 명칭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데 실질적으로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편집 지침의 대대적인 수정이 선행되지 않는 한에서요.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2일 (수) 21:01 (KST)답변
'한국어가 아닌 문화어로 봐야 하며'라는 잘못된 표현을 바로 잡은 것뿐입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3일 (목) 09:08 (KST)답변
다른 한가지는.. 니혼, 아메리카의 예를 드셨는데 그것은 적절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일본이나 미국과는 달리 북한이 한국어권이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07:54 (KST)답변

추가 정보 위키백과:사랑방/2008년 제42주#러시아어 위키백과에서 발해가 중국식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 이 문서에 의하면, 러시아어 위키백과에서 '발해'의 명칭이 Пархэ(파르헤)에서 Бохай(보하이)로 바뀐 일이 있었고, 그 이유는 러시아어권에서 중국식 발음인 Бохай(보하이) 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북한' 역시 한국어권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는 명칭이지요.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2일 (수) 21:29 (KST)답변

공동체 공간인 사랑방의 토론내용을 왜 Npsp(아에이오우)님의 개인토론공간으로 옮기셨는지 잘 납득이 안가는군요. 옮긴다면 케골님 말씀대로 토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옮겨 논의를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3일 (목) 09:08 (KST)답변

분단 국가를 가진 민족이 이러한 공통문서를 만들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정말로 공평하게 처리를 한다면, 서로 자신의 약칭으로 인정하는 ‘한국’과 ‘공화국’을 쓰든지, 아니면 서로 상대방을 부정하는 약칭인 ‘남조선’과 ‘북한’을 쓰든지 둘 중 하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안된다면 대다수의 사용자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점을 근거로, ‘북한’이라는 한국 사회에서만 통용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소수 사용자인 중국 조선족, 재일교포, 북한 주민들의 존재는 무시하게 됩니다만. --죽암 (토론) 2010년 6월 7일 (월) 01:02 (KST)답변

우리가 흔히 '대한민국'을 '한국', '남한'이라 부르듯,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와 같이 '공화국(또는 조선 공화국)', '북조선'으로 표기하는 방안이 괜찮다고 봅니다. (참고로, 일본 재일동포들이 부르는 표기입니다.(가끔 남한을 남조선이라 하긴 합니다.)) --가람 (담소 - 편지) 2010년 6월 17일 (목) 22:33 (KST)답변

공동체 논의를 위하여 제안 문서의 이름공간을 변경함 편집

사용자 이름공간이라는 점이 문제가 된 듯하여, 본 제안 문서의 이름공간을 위키백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하여로 변경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논의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약칭에 대한 논의도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서와 대한민국 문서로 토론 공간이 분리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현재 대한민국의 약칭으로 '남조선' 사용을 '관행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3일 (목) 10:26 (KST)답변

본문이 북한 지지 근거 위주로 되어 있는데 편집하여 북한/북조선을 모두를 다루어보면 어떻겠습니까?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할테니까요.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08:00 (KST)답변
저는 '북조선'이란 명칭을 대표 약칭으로 써도 좋을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만, 혹시 그래야 할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자료가 있으시다면 따로 소제목을 달아 적절히 추가해 주세요. 아니면 이 문서가 충분히 기니까 따로 문서를 만들어 {{본문|제목}} 또는 다른 방식으로 연결을 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반론과 근거 자료를 확보하신 분들이 모두 릴레이 수필 형식으로 글을 써서, 사용자 수필 활성화도 함께 도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3:50 (KST)답변
북한 지지 부분도 더 다듬으면 좋겠네요. 함께 작업해봅시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4:48 (KST)답변

편집 의견 교환 편집

이 편집 내용은 제가 파악한 현실과 다른데요. 저는 아직도 이곳에는 약칭 '북한'을 사용하지 말라는 '관행'에 근거한 압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5:11 (KST)답변

관행에 근거한 압력이라는 견해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편집분쟁은 지침과 합의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정식투표는 아니었지만 위키백과:사랑방/2006년 8월#북조선이란 표현 역시 합의라는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에서 논의를 통해 이루게 될 새로운 합의내용 역시도 부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5:40 (KST)답변
중복되거나 직접 관련이 없는 부분을 줄이고 있습니다. 주로 삭제 대신 주석처리를 하였으므로 어렵지 않게 복구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5:43 (KST)답변
오래된 이용자 말고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위키백과:사랑방/2006년 8월#북조선이란 표현 ← 이렇게 찾기도 힘든 곳에 적혀 있는 내용은 '원칙'으로서 효력을 발휘한다고 보기가 힘듭니다. 실질적으로 관행과 비슷한 상태로 있었던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6:14 (KST)답변
그리고 위 편집 내용에서 또 한 가지 잘못된 점은 '북한'을 허용하고 있다고 쓴 것입니다. '북조선 사용 금지에 대한 반대'가 그 투표에서 합의된 사항이니, 그것은 곧 '북조선 사용 허용'을 가리키는 것이지, '북한 사용 허용 또는 금지'에 대한 합의를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북한 사용 금지'는 일어나고 있는 일이었고요.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6:21 (KST)답변
네 잘 보셨습니다. 위키백과:사랑방/2006년 8월#북조선이란 표현에 숱하게 논의되었다고 하는데, '북한 사용 금지'를 합의한 것은 저도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일단 금지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금지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출처를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9:46 (KST)답변
바로 이 편집 과정에서 제가 지운 부분에 그런 발언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2008년 제8주 사랑방 토론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 “오직 북조선만 인정”→ 북한 사용 금지라는 뜻
문제는 그곳에서만 그런 주장을 봤던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서 이야기할 사안이 아닙니다. 제 사용자 토론 보존 문서에서 그런 주장이 등장한 위치를 더 찾을 수 있을 듯하니, 곧 찾아서 여기에 링크하겠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20:14 (KST)답변
어쨌든 그들의 주장일뿐 합의된 바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제부터 누군가 그런 주장을 제기한다면 '근거 없는 북한 금지. 위키백과토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하여 참조.'를 남기시면 됩니다. 영어판에서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충돌을 문서의 최초편집자에 따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초편집자가 centre라고 표현했다면 center 대신 centre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방식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방식으로 하면 '북한'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겠죠.)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20:31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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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당기기)대개 그런 주장을 접하게 되는 대상은 기존 이용자가 아니라, '북한'이라는 명칭을 글에서 사용한 신규 편집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문서가 있다는 것조차 모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런가 보다 하고 그들의 말에 따라 '북조선'이라고 억지로(자기 신념과 달리) 쓰거나, 아니면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하면서 떠나게 됩니다. 그동안 제가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본 사례인데, 어떤 사용자가 '북한'이라고 다 고친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 사용자가 '편집 취소'를 단행하자, 다시 고치기를 포기하고 그 후로는 편집을 안 하더군요.(그 후 편집 기록이 없었음)(← 이 링크는 키워드도 막연하고 오래되기도 해서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거 일일이 찾아서 고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편집 요약도 없이 바로 되돌림 당한 걸 확인하면, 정말 허탈하기 짝이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누가 '북조선'이 맞다면서 '편집 취소'를 한다 해도 그런 일로 상처받지 않을 만큼 단련이 되어 있지만, 그런 불필요한 간섭으로 인해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무엇보다도 안타까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앞서 수집하겠다고 말씀드렸던 링크는 지금 몇 건 찾아 놨지만, 더 이상 사례를 늘어 놓을 필요는 없을 듯하니,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20:52 (KST)답변

그런 일은 비단 북한/북조선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요. 초보자 권익 위원회라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20:58 (KST)답변

이 편집 내용에 대한 이의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칭에 관련된 과거 토론에서 '북한'이라는 명칭을 쓰면 북한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하는 주장을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반론 차원이었으며,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것이 제 생각을 표현한 것이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6:10 (KST)답변

북한이 비하하는 표현이 아니라는 점은 아에이오우님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근거 없는 주장을 모두 반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거가 있는 내용을 다루는 것이 생산적이라고 생각하여 주석처리한 것입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19:38 (KST)답변

편집 요약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편집

문서 내용이 많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편집에 같이 참여하는 저도 그렇고, 과거 버전 문서를 봤던 분들도, 앞으로 토론에 참여하실 분들도 어떤 변경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간단히라도 편집 요약을 작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래도 수고가 많으신데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에이오우〕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21:19 (KST)답변

아 그렇군요. 신경 쓰도록 할게요. :)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6월 4일 (금) 21:20 (KST)답변

기사 편집

관련된 기사라고 생각해서 소개합니다. 남한의 기자가 북한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질문하면서 ‘North Korea’라는 표현을 쓰니까 감독이 불쾌해하며 “North Korea라는 나라는 없다”며 대답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기사 뒷부분에 남북의 언어 차이를 소개하는 걸로 봐서 실제로 문제가 된 단어는 ‘북한’이었던 모양입니다. --Puzzlet Chung (토론) 2010년 6월 15일 (화) 10:03 (KST)답변

가령 North Korea를 ‘북조선’으로 번역했다 하더라도 현재 북한에서는 자기 나라를 ‘북조선’이라고 지칭하지 않습니다. 북한에서 ‘북조선’이라고 하면 1945년-1948년에 소련 점령하에 있었던 38선 이북의 지역을 지칭합니다. ‘김일성 장군의 노래’ 3절에 나타나는 ‘북조선 방방곡곡 새봄이 온다’의 ‘북조선’도 바로 그 뜻입니다. 북한은 남한과 마찬가지로 자기자신을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정당한 국가로 인정하기 때문에 ‘북조선’이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득이하게 군사분계선 이북의 지역을 지칭할 때는 ‘공화국 북반부’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남한’에 대응하는 단어는 사실은 ‘공화국 북반부’가 되는 셈입니다. --죽암 (토론) 2010년 8월 4일 (수) 14:44 (KST)답변

아래 기사들을 보니, 북한 사람들이 북한을 '북조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8월 27일 (금) 18:44 (KST)답변

2014년 아시안 게임 관련해서 비슷한 기사가 다시 나왔습니다.

--Puzzlet Chung (토론) 2014년 9월 21일 (일) 17:06 (KST)답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해 편집

이번에 연평도 포격 이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해서 다시금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관련 토론은 많이 있었지만 이렇다할 합의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논의해봐야 비슷한 주장만 반복될듯하고 관련 주장과 근거들을 정리해놓았습니다. 그렇지만 합의도 안된 사안으로 영원히 묻혀둘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합의해볼까요? 위키백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하여 문서가 가장 정리된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것이 합의가 된 사안인지는 아직 모호한 것 같습니다. 각각 주장에 장단점이 존재하여 토론으로 합의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의견 위키백과토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에 대하여라는 전용 공간이 있으므로 그곳에서 논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11월 29일 (월) 10:09 (KST)답변
순식간에 이동되었군요. :D 최근 토론에서, Irafox님이 "위키백과내에 '북한' 등의 표현이 비중립적이라는 견해는 많지만 논리적 설명은 부족하다."라는 지적을 해주신 바 있습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11월 29일 (월) 10:18 (KST)답변
위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지금 약칭에 대해서 논하자는 것이 아니라, 합의를 어떻게 해나갈지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은 너무 많이 나와서 더이상 논의가 있어봐야 진전이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고 있는것입니다. 근거를 정리해놓았으니, 다들 읽어보시고 투표에 부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투표에 부치거나(투표가 좋지 않다는건 다 아는사실이지만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려면 현재 별다른 선택권이 없기도 함)
  2. 토론을 통해 더 논의하거나(그러나 기존 논의가 많아 최종합의가 이뤄질지 의문)
  3. 그냥 이대로 아무거나 쓰이도록 놔두거나(최악의 상황)

셋중에 하나로 진행이 되야 할것같군요.--1 (토론) 2010년 11월 29일 (월) 10:25 (KST)답변

아무거나 쓰는 것도 최악은 아닙니다. 다만 이럴 경우에도 -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 먼저 기술된 표현을 존중한다는 기본적인 합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사 사례로, 영어판에서 표제어를 정하려는데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표현에 차이가 있다면 최초 문서 생성시의 표제어를 따른다는 합의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위키백과의 합의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를 두고 위키백과 컨퍼런스에서 OO님께서 '질긴 놈이 이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네요. :D --김정정민(JM) (토론) 2010년 11월 29일 (월) 10:36 (KST)답변
문제점과 논란이 있는상황에서 아무 합의도 없이 용어가 중구난방으로 사용된다는게 좋은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여지껏 여러 논의가 있던것도 그러한 문제점 때문이었고요.--1 (토론) 2010년 11월 29일 (월) 10:44 (KST)답변
 의견 약칭 자체에 대한 논의는 아니라지만 약칭 자체에 대해 제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 스스로는 '북조선'이라는 약칭을 쓰지 않습니다. '북조선'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일본 정도일까요? 북한 스스로는 '조선'이라고만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조선'이 영어로하면 Korea가 되니 한국=조선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북한이 조선의 직계로 이어지는 나라는 아니나) 정작 조선은 스스로는 Korea라고 하는 것에 불쾌감을 나타내며 Chosun 등으로 불러줄 것을 요구했다는 기록도 있는 것을 보면 Korea≠조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약칭은 '조선'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지만, 이 경우 조선(왕국)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그런데 뉴스 등에서 인용되는 북한 방송의 내용을 보면 북한은 스스로는 '공화국'이라고 줄여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이 스스로 쓰는 약칭은 제일이 '조선', 제이가 '공화국'이라 추정되니 이 둘을 합친 '조선공화국'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다섯 글자나 되어서 길기는 하지만, 조선(왕국)과 확실히 구별이 되며, 북한 스스로가 쓰는 약칭들을 합친 것이니 '북조선'에 대해 제기되는 JaPOV 논란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정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비교해 봐도 중간의 '민주주의인민'을 생략한 형태이기도 하여 직관적으로 알아보기도 쉬울 것입니다. - Mer du Japon (토론) 2010년 12월 5일 (일) 06:16 (KST)답변
조선공화국이라는 명칭이 실제로 사용되는지요? 그런 예를 제시해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Amoeba (토론) 2010년 12월 6일 (월) 15:48 (KST)답변
조선공화국이라는 말도 좋긴 한데 외부 사람들이 조선공화국이라는 약칭을 읽었을 때 위화감 같은 것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Altostratus (토론) 2010년 12월 9일 (목) 14:06 (KST)답변
조선인민공화국과 혼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차라리 조민인공은 어떤가요?--아사달 (토론) 2010년 12월 9일 (목) 14:15 (KST)답변

현재 논의 중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약칭은 미국, 영국처럼 문서의 표제어를 비롯하여 해당 국가를 지칭할 때 기존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체하는 용어로서의 약칭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인가요? -- Min's (토론) 2010년 12월 14일 (화) 01:42 (KST)답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스스로를 부르는 약칭은 조선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것이 조선 왕조와 혼동을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얘기가 계속 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위키백과는 신조어를 만드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되지 않는 새로운 약어를 사용하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북한이라는 표현은 대한민국 내에서만 통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위키백과의 기본 지침에 위배됩니다. 북조선 역시 대한민국에서는 사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정식명칭이 길긴 하지만 약어 없이 정식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Jjw (토론) 2010년 12월 15일 (수) 11:46 (KST)답변


1.일본 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북조선'이라는 약칭으로 불러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일본에 항의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기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입장에서도 '북조선'이라는 명칭은 마음에 안 든다는거죠.

2. 현실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용자가 한국어 위키백과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민은 인터넷이 아니라 인트라넷을 이용하기 때문이죠.

슈미트 회장은 또 북한의 인터넷은 검열을 받는 “북한식 인트라넷” 에 불과하다며 당국의 감시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출처 기사

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신의 나라에 대한 약칭으로 '공화국', '조선'을 쓰고 있습니다. 공화국이라는 명칭은 너무 포괄적이고, 조선이라는 명칭은 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존속했던 조선이라는 국가와 혼동될 우려가 있습니다.

4.위키백과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북조선'이라는 표현하기 때문에 오해를 빚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이 재작년에 비판보도를 한 적이 있죠. '북조선'이라는 명칭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유저를 역차별할 수도 있습니다.

5.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이렇습니다. 짧은 문서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정식명칭을 쓰되, 긴 문서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라고 언급하고, 그 다음부터 '북한'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1945년 조선 해방와 194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 수립 사이의 공백기인데요. '북조선'이나 '38선 이북'으로 표현하면 된다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38선 이북 조선에 북조선 임시 인민위원회라는 임시 행정기구가 있었으니까요.--Amoeba (토론) 2013년 2월 22일 (금) 13:46 (KST)답변

전체적으로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2번 주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이용자 뿐만 아니라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적절한 근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5번 대한에는  찬성 입니다.--Cwt96 (토론) 2013년 2월 23일 (토) 15:59 (KST)답변
‘북조선’은 안 되지만, ‘북한’은 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형평성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애시당초, 둘 다 해당 국가의 공식 약칭도 아니고요. --가람 (논의) 2013년 5월 22일 (수) 14:50 (KST)답변

논의가 방대해서 다 읽어보기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먼저 평소에 가진 제 견해를 정리해서 토론의 출발점으로 삼아 볼까합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똑 떨어지는 해결책을 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제 생각은 공식적인 명칭을 사용할 때에는 약칭을 사용하지 말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표제어명, 문서 도입부의 중요한 부분, 등이 해당할 것으로 보이나, 논의를 통해서 합의에 도달하면 좋겠고, 이것은 현재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약칭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좋을 경우에는 비하하는 약칭이 아니고 문맥상 혼동의 여지가 없다면 편집자가 원하는 명칭을 자유롭게 쓰도록 하고 이후 편집자는 단순히 이름의 문제로 이를 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약칭은 대표적으로 '북한', '조선', '북쪽', '북측', '북조선'이 될 수 있겠습니다. --케골(토론) 2021년 6월 1일 (화) 10:31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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