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불의(翟不疑, ? ~ ?)는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적후의 증손이다.
건원 3년(기원전 138년), 아버지 적가의 뒤를 이어 연후(衍侯)에 봉해졌다.
원삭 원년(기원전 128년), 조서를 소중히 하지 않고 옆구리에 끼고 다닌 죄로, 사구에 처하고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