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수(趙重壽, 1894년 10월 22일 ~ 1940년 10월 3일)는 일제강점기조선귀족으로, 본관은 양주, 본적은 경성부 체부동이며 자작 조민희의 장남이다.

생애 편집

1911년 3월 30일 사립계동보흥학교를 졸업했으며 1914년 12월 11일 일본 정부로부터 자작 조민희(조중수의 아버지)의 사자(嗣子)로서 종5위에 서위되었다.

1915년 11월 10일 일본 정부로부터 다이쇼 대례 기념장을 받았으며 1931년 2월 16일 자신의 아버지였던 조민희가 받은 자작 작위를 승계받으면서 정5위에 서위되었다. 1940년 10월 3일 사망한 이후에 일본 정부로부터 정4위를 추증받았으며 그의 작위는 차남 조용호가 습작했다.

친일파 708인 명단의 조선귀족 부문,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수작/습작 부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가족 관계 편집

흥선대원군
(興宣大院君)
(운현궁 가계도)
이호준
(李鎬俊)
조병익
(趙秉翼)
이씨(李氏)이윤용
(李允用)
이완용
(李完用)
이호준 아들로 입적
조씨(趙氏)조민희
(趙民熙)
이명구
(李明九)
이승구
(李升九)
임걸귀이항구
(李恒九)
김진구
(金鎭九)
조중수
(趙重壽)
이병태
(李丙台)
이병길
(李丙吉)
이승구 아들로 입적
이병희
(李丙喜)
이병주
(李丙周)
{{{BCH}}}이병오
(李丙吾)


참고자료 편집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2009). 〈조중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Ⅳ-17》. 서울. 158~1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