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아족(학명: Cichoriinae 키코리나이[*])은 치커리아과아족이다.[1] 6개 속에 치커리를 포함한 약 25종을 포함하고 있다.

치커리아족
엔디브
엔디브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국화목
과: 국화과
아과: 치커리아과
족: 치커리족
아족: 치커리아족
(Cichoriinae)
Cass. ex Dumort., 1829
  • 본문 참조

특징 편집

치커리아족의 종은 줄기에 가지와 잎이 많은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식물, 잎이 없는 꽃줄기 유형이고, 어떤 경우에는 서식지가 관목형이다. 일부 종은 식용 잎을 위해 재배된다. 잎은 줄기를 따라 어긋나게 배열된다(그러나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을 수 있다). 다른 종들은 기초 로제트형을 형성한다. 모양은 선형, 도피침형, 주걱형, 도란형 또는 도피침형이다. 꽃차례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머리로 구성된다(종에 따라 다르다). 꽃머리는 파란색 또는 노란색의 설상화 자웅동체 꽃으로만 만들어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각형, 원추형 또는 도란형 모양이다.

분포 및 서식지 편집

치커리아족의 분포 지역은 아주 다양하다. 유럽과 아프리카(특히 남부), 아시아(서부) 및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발견된다.

하위 속 편집

  • 치커리속 (Cichorium)
  • Arnoseris Gaertn.
  • Erythroseris
  • Phalacroseris
  • Rothmaleria
  • Tolpis

계통 분류 편집

다음은 2009년 펑크(Funk) 등과 2014년 파네로(Panero) 등의 연구에 기초한 치커리족의 계통 분류이다.[2]

치커리족

와리오니아아족

쇠채아족

스콜리무스아족

왕고들빼기아족

히오세리스아족

금혼초아족

콘드릴라아족

나도민들레아족

조밥나물아족

미크로세리스아족

치커리아족

각주 편집

  1. Norbert Kilian, Birgit Gemeinholzer and Hans Walter Lack (2009). 〈Cichorieae Cap.24〉.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lant Taxonomy (IAPT). 《Systematics, Evolution, and Biogeography of Compositae》. Vienna. pp.343-383쪽. 
  2. Vicki A. Funk, Alfonso Susanna, Tod F. Stuessy, and Randall J. Bayer. 2009. Systematics, Evolution and Biogeography of the Compositae. IAPT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Plant Taxonomy). ISBN 978-3-95017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