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신화

프로이센 신화는 튜턴 기사단이 벌인 프로이센 십자군 이전 프로이센의 토착 민족인 고대 프로이센인이 믿던 다신교였다. 다른 발트 종교 신앙인 리투아니아 신화와 라트비아 신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18세기 초 프로이센인이 독일화되면서 그들의 문화가 소실되어 신화와 전설은 살아남지 못했다. 신과 의식에 관한 단편적인 정보는 여러 중세 연대기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대부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13세기에 강제로 기독교화 되기 이전에는 이교도의 종교를 문서로 남기지 않았다. 프로이센 종교에 대해 알려진 대부분은 16세기에 쓰여진 신빙성이 떨어지는 자료 (수도비안서와 시몬 그루나우)를 기반으로 한다.

프로이센로무바 신전 : 16세기 시몬 그루나우의 신빙성 떨어지는 묘사에 따라 그려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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