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쌍방울 레이더스KBO 리그에 참가한 6번째 시즌이다. 김성근 감독이 팀을 맡은 첫 시즌으로, 팀은 해태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현대 유니콘스와의 선두권 싸움 끝에 8팀 중 정규시즌 2위에 오르며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에이스 성영재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상으로 중도강판한 탓인지[1] 현대 유니콘스에게 2승 3패로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탈락해 최종 순위는 3위가 되었다.

선수단 편집

각주 편집

  1. 이찬영 (1996년 10월 14일). “현대 한국시리즈 진출하기까지 노장선수들 고비때마다 적시타 수훈”. 한겨레신문. 2021년 8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