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2012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31번째 시즌이다. 류중일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으로, 주장은 진갑용이 맡았다. 팀은 2년 연속으로 정규 시즌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를 4승 2패로 꺾고 2년 연속 통합 우승과 창단 6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제2홈구장으로 포항야구장이 이 해 개장했는데[1] 이 구장 개장 이전까지 삼성의 또다른 연고지인 경북 지역에는 이렇다할 정규 구장이 없었고 그 탓인지 1995년 열린 전국체전 일반부 야구경기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다[2].
선수단 편집
- 선발투수 : 장원삼, 배영수, 윤성환, 탈보트, 고든, 김기태
- 구원투수 : 안지만, 정현욱, 심창민, 권오준, 권혁, 정인욱, 김건한, 김효남, 박근홍, 이우선, 백정현, 임진우, 최원제, 이동걸, 차우찬
- 마무리투수 : 오승환
- 포수 : 진갑용, 이지영, 채상병, 이정식
- 1루수 : 이승엽, 채태인, 김영훈, 손형준, 조영훈, 모상기
- 2루수 : 조동찬, 손주인, 강명구, 신명철, 김경모
- 유격수 : 김상수
- 3루수 : 박석민, 성의준
- 좌익수 : 배영섭, 강봉규, 김종호
- 중견수 : 정형식
- 우익수 : 박한이, 우동균, 김헌곤
- 지명타자 : 최형우
특이 사항 편집
- 탈보트는 4번의 보크를 범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보크 타이 기록을 세웠다.
각주 편집
- ↑ 황희진 (2018년 5월 16일). “'포항날씨' 실검 12위, 삼성라이온즈 포항야구장 LG전 우천취소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야구팬들의 검색 때문?”. 매일신문. 2022년 5월 24일에 확인함.
- ↑ 이영일 (1995년 10월 1일). “포항 전국체전 내일 팡파르”. 한겨레신문. 2022년 5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