ㅥ
ㅥ(표준어: 쌍니은, 된니은, 문화어: 쌍니은)은 16세기부터는 사용되지 않았으므로 현대 한국어 표기에는 쓰이지 않는다.
15세기의 문헌에서 ‘슳ᄂᆞ니’, ‘닿ᄂᆞ니라’의 ‘ㅎ’이 동화되어 ‘슬ᄔᆞ니’, ‘다ᄔᆞ니라’와 같이 나타난 것이 보이는데, 그 소릿값은 [n:]으로 추정된다.[1] 'ㅥㅏ'는 ㅥ이 분리됨으로써 '나나'와 같이 분리되었다는 설도 있다.
각주
- ↑ 고영근 (2010).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제3판. 서울: 집문당. 19쪽. ISBN 978893031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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