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해양경찰헬기 추락 사고
2015년 3월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발생한 해양경찰헬기 추락 사고
가거도 해양경찰헬기 추락 사고는 2015년 3월 13일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의 가거도항 방파제에 설치된 헬리패드에 착륙하던 AS565(B-511) 1기가 추락한 사고이다.
| 가거도 해양경찰헬기 추락 사고 | |||||
|---|---|---|---|---|---|
| 개요 | |||||
| 발생일시 | 2015년 3월 13일 20시 37분[1] | ||||
| 발생유형 | 추락 | ||||
| 발생원인 | 내비게이션 오류 | ||||
| 발생장소 |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항 인근 해상 | ||||
| 비행 내용 | |||||
| 기종 | AS565 | ||||
| 소속 | 서해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2] | ||||
| 등록번호 | B-511 | ||||
| 출발지 | 목포공항 | ||||
| 경유지 | 가거도항 헬리패드 | ||||
| 목적지 | 목포한국병원 | ||||
| 탑승승객 | 없음 | ||||
| 승무원 | 4명 | ||||
| 피해 내용 | |||||
| 사망자 | 3명 | ||||
| 생존자 | 없음 | ||||
| 실종자 | 1명 | ||||
개요 편집
가거도에서 충수염 응급환자가 발생하여[3], 가거도 보건지소가 목포한국병원이 운영하는 닥터헬기에 출동을 요청하였으나, 항속거리의 문제로 출동이 불가능해졌다.[4] 전라남도 소방항공대에 재차 출동을 요청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거부당하자 해양경찰에 출동을 요청하였고, 해양경찰 헬기가 출동해 응급환자를 이송하기로 결정하였다.[5] 그러나 가거도항 헬리포드는 야간 착륙에 필요한 유도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해무가 짙게 끼어 착륙 도중 추락하였다.[4]
결과 편집
해양경찰관 3명이 순직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응급환자는 해경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동하였다.[3]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김종원 (2015년 3월 13일). “해경 사고 헬기, 정비사 박근수 경장 발견 '의식불명'(2보)”. 아시아투데이. 2015년 7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4월 30일에 확인함.
- ↑ 박상수 (2015년 3월 25일). “가거도 추락 헬기 순직 해양경찰관 영결식 엄수”. 뉴시스. 2015년 5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4월 30일에 확인함.
- ↑ 가 나 송지혜 (2015년 3월 14일). “가거도 바다에 해경 응급헬기 추락…1명 사망·3명 실종”. JTBC. 2015년 5월 12일에 확인함.
- ↑ 가 나 김영균 (2015년 3월 16일). “［가거도 해상 헬기 추락］ 헬기 이착륙 시설 부실… 유도등 없었다”. 국민일보. 2015년 5월 12일에 확인함.
- ↑ 최태범 (2015년 3월 14일). “가거도 보건지소, 해경 응급헬기 앞서 소방당국 먼저 요청”. 아시아투데이. 2015년 5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5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