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현등사 신중도

가평 현등사 신중도(加平 懸燈寺 神重圖)는 경기도 가평군 현등사에 있는 조선시대신중도이다. 2003년 9월 8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 제193호로 지정되었다.

현등사신중도
(懸燈寺神重圖)
대한민국 경기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구)제193호
(2003년 9월 8일 지정)
수량1폭1축
시대조선시대
관리현등사
위치
주소경기도 가평군 현등사길 34 (조종면, 현등사)
좌표북위 37° 52′ 14″ 동경 127° 19′ 52″ / 북위 37.87056° 동경 127.33111°  / 37.87056; 127.33111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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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사신중도는 조선후기 일반적인 크기로, 가로 122cm, 세로 123cm이며 화면을 2등분 하여 존상의 크기를 비슷하게 그려 존상의 위계가 반영되지 않았다. 오른쪽에는 범천(梵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좌우에 일월천자와 복숭아와 병을 든 동자상을 배치하였다. 왼쪽 상단에 날개 깃이 올라간 투구를 쓴 위태천이 그려져 있는데, 얼굴은 이목구비가 명확하고, 코에 비하여 눈과 입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이 신중도는 화기(畵記)에 의해 관허당 설훈, 용봉당 경천의 작품임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은 현등사청동지장보살좌상(懸燈寺靑銅地藏菩薩坐像)을 조각하여 동일한 승려에 의하여 불상과 불화가 제작된 예가 거의 조사되지 않아 18세기 후반 불교미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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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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