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康信哉, 1924년 5월 8일~2001년 5월 12일)는 대한민국소설가이다. 본관은 신천이다.

강신재
작가 정보
출생1924년 5월 8일
일제 강점기 경성부
사망2001년 5월 12일(2001-05-12)(77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직업소설가, 수필가
학력경성 이화여자전문학교 중퇴
활동기간1949년~2001년
장르소설, 수필
수상1959년 한국문인협회상
1967년 제3회 여성문학상
주요 작품
임진강민들레
《파도》
《오늘과 내일》, 《젊은 느티나무》
영향 준 인물박경리의 도움으로 데뷔

경성부 출생으로 1932년 함경북도 청진의 천마소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후 부친이 사망하자 1938년에 서울로 옮겨와서 덕수소학교를 졸업하였다. 1943년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44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가사과를 2학년 때 중퇴하였다.[1]1949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정순이》,《얼굴》이 문예에 발표되면서 등단하였다. 그 뒤에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초기작품에는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수법이 특징이며 이후의 작품에는 사회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수법이 특징이다.[2] 대표작으로는 장편 《임진강의 민들레》 《파도》 《오늘과 내일》, 단편집 《젊은 느티나무》 《여정》, 수필집 《모래성》 등이 있다.

2001년 5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78세로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학력 편집

작품집 편집

  • 1959년 「여정」 중앙문화사
  • 1972년 「젊은 느티나무」 대문출판사
  • 1976년 「황량한 날의 동화」 삼중당
  • 1960년 「청춘의 불문율」 여원사
  • 1962년 「임진강의 민들레」 을유문화사
  • 1964년 「이 찬란한 슬픔을」 신태양사
  • 1965년 「그대의 찬손」 신태양사
  • 1966년 「오늘과 내일」 을유문화사
  • 1967년 「신설」 대문출판사
  • 1969년 「숲에는 그대 향기」 대문출판사
  • 1970년 「유리의 덫」 삼성출판사
  • 1972년 「파도」 대문출판사
  • 1974년 강신재대표작전집 8귄 삼익출판사
  • 1975년 「레이디 서울」 선일문화사
  • 1976년 「서울의 지붕밑」 문리사
  • 1977년 「그래도 할말이」 서음출판사
  • 1977년 「마음은 집시」 태창문화사
  • 1977년 「밤의 무지개」 청조사
  • 1978년 「천추태후」 동화출판사
  • 1978년 「불타는 구름」2권 지소림
  • 1978년 「우연의 자리」 명서원
  • 1979년 「모험의 집」 범조사
  • 1981년 「사도세자빈」3권 행림출판사
  • 1986년 「사랑의 묘약」2권 중앙일보사
  • 1987년 「신사임당,문정왕후 아수라」 한벗
  • 1989년 「간신의 처」 문학세계사
  • 1991년 「명성황후」3권 세명서관
  • 1994년 「광해의 날들」 창공사
  • 1966년 「사랑의 아픔과 진실」 중앙문화사
  • 1974년 「모래성」 서문당
  • 1976년 「거리에서 내마음에서」 평민사
  • 1986년 「무엇이 사랑의 불을 지피는가」 나무사

[3]

상훈과 추모 편집

  • 1959년 한국문인협회상 수상
  • 1967년 여류문학상 수상

각주 및 참고 문헌 편집

  1.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2018년 5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6일에 확인함. 
  2.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2018년 5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16일에 확인함. 
  3. “소설가 강신재(이세기의 인물탐구:67)”. 《서울신문》. 1995년 1월 21일. 2018년 5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