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건들바위(大邱笠巖)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2동에 있는 바위이다. 1982년 6월 29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건들바위
(大邱笠巖)
대한민국 대구광역시기념물
종목기념물 제2호
(1982년 6월 29일 지정)
면적962m2
관리중구
위치
대구 대봉동 (대한민국)
대구 대봉동
주소대구광역시 중구 대봉2동 735-28번지
좌표북위 35° 51′ 27″ 동경 128° 35′ 53″ / 북위 35.857577° 동경 128.598°  / 35.857577; 128.598좌표: 북위 35° 51′ 27″ 동경 128° 35′ 53″ / 북위 35.857577° 동경 128.598°  / 35.857577; 128.59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편집

건들바위라는 이름의 유래는 잘 알 수 없으나 예로부터 그 모양이 갓 쓴 노인같다고 해서 삿갓바위라고도 불리었다.

200년 전에는 이 바위 앞으로 맑고 깊은 냇물이 흘러 많은 시인들이 이곳에서 낚시를 하며 풍류를 즐겼던 경치 좋은 명소의 하나였으며, 서거정 선생이 노래한 대구 10경 중 입암조어(笠巖釣魚)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선 정조 때 시가지 일대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하여 제방을 만들고 물줄기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더이상 이곳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바위는 조선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렸는데, 특히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부인들이 치성을 드리러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현재는 바위 앞으로 도로가 설치되어 당시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물이 흐르던 옛 모습을 재현해 두어 옛 정취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배려 하고 있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