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경서동
검암경서동(黔岩景西洞)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행정동이다. 검암동, 경서동, 백석동, 시천동의 4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인아라뱃길과 정서진이 관광 명소로 기능하고 있다.[1]
검암경서동 黔岩景西洞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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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amgyeongseo-d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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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5.23 km2 |
인구 | 45,210 명(2022년 2월) |
인구 밀도 | 2,968 명/km2 |
세대 | 19,208가구 |
통·리·반 | 52통 219반 |
동주민센터 | 인천광역시 서구 승학로 480 |
웹사이트 |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센터 |

개요 편집
검암동은 '검은 바위'를 뜻하며, 인광중학교(현 서인천고등학교) 담장 옆에 둘레 20여미터의 검은 바위가 있었다는 유래에 의해 명명되었다고. 원래 부평군 석곶면 검암리였으나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다가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었고, 해방후 검암동으로 개칭되었다. 1977년 백석동, 시천동을 편입하였다. 이곳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예부터 검암, 간개발, 시내, 점말등의 소규모 촌락이 산재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 완료되어 신흥 도시 지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2]
경서동은 경명현(징쟁이 고개) 서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원래 부평군 석곶면 고잔리였으나 1914년에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에 속했으며,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이가정으로 불리었으며 1946년에 경서동이라 명명하게 되었다. 서해안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염전이 많았으며 청라도, 난지도, 소문점도, 사도 등 여러 섬이 속해 있었다. 그러나 1986년 후 요도와 이도, 묘도를 연결하는 대간척사업이 완성됨으로써 약 천만평의 새로운 땅이 생기고 여러섬이 육지가 되었다. 현재는 경서구획정리 사업이 완료되어 신흥도시로 부상하고 있다.[2]
백석동은 뒷산의 주봉이 흰돌로 이루어진 데서 생긴 이름으로 옛 부평군 석곶면 백석리였다. 1914년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으나,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운양정이 되었고, 1946년 옛이름인 백석동으로 불리게 되었다.[2] 자연마을인 한들부락의 이름이 한둘, 한돌 등으로 불리던 것을 "흰돌"로 잘못 알아듣고 한자로 옮겼다는 유래도 있다.[3]
시천동은 예부터 계양산 계곡에서 흐른 물이 시내를 이뤄, 시냇물이 시작된 곳이란 뜻에서 명명되었다. 지금도 "시천"이란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곳은 부평군 석곶면 백석리였으나, 1914년 부평군 모월곶면과 통합하여 부천군 서곶면이 되었고, 1940년 인천부에 편입되어 춘일정이 되었다. 1946년 시천동으로 불리게 되었다.[2]
연혁 편집
법정동 편집
- 백석동(白石洞)
- 시천동(始川洞)
- 검암동(黔岩洞)
- 경서동(景西洞)
교육 편집
교통 편집
각주 편집
- ↑ 검암경서동 인사말, 2015년 9월 6일 확인
- ↑ 가 나 다 라 검암경서동 연혁/유래, 2015년 9월 6일 확인
-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 사진으로 보는 서구 풍경 14탄, 한들방죽
- ↑ 청라동 법정동 설치에 따른 행정구역 지번별 변경 조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