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일원
경주 남산 일원(慶州 南山 一圓)은 경주 남산을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사적 지대이다. 1985년 2월 23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11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의 사적 | |
종목 | 사적 제311호 (1985년 2월 23일 지정) |
---|---|
면적 | 25,439,329m2 |
시대 | 삼국 시대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남산은 금오산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신라 시대에 가장 신성시되던 곳이다. 불교 유적 뿐만 아니라 왕릉, 무덤, 궁궐터 등이 산재해 있다.
개요
편집경주 남산은 금오산이라고도 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를 통해 가장 신성시 되어왔던 곳이다.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불교 관련 유적 뿐만 아니라 왕릉, 무덤, 궁궐터들이 남아있어 신라 문화의 집결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남산에서 나라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런 까닭에 남산에 얽힌 전설이 많은 편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남산 기슭의 나정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남산의 산신이 나타나 헌강왕에게 신라의 멸망을 경고하였지만, 깨닫지 못하여 결국은 멸망하였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보물 제136호), 경주 포석정지(사적 제1호), 경주 남산신성(사적 제22호) 등이 있는데, 다양한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신라문화가 이곳에 집결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갤러리
편집참고 문헌
편집- 경주 남산 일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