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초심학인문 목판

계초심학인문 목판(誡初心學人文 木板)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1584년(선조 17)에 가야산 개심사에서 간행한 조선시대의 목판이다. 2017년 12월 2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62호로 지정되었다.

계초심학인문 목판
(誡初心學人文 木板)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2014년 모습 (문화재청)
종목보물 제1962호
(2017년 12월 26일 지정)
수량8판
시대조선시대
관리대한불교조계종 개심사
위치
서산 개심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서산 개심사
서산 개심사
서산 개심사(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개심사
좌표북위 36° 44′ 48″ 동경 126° 35′ 25″ / 북위 36.74667° 동경 126.59028°  / 36.74667; 126.590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계초심학인문 목판은 1584년(선조 17)에 가야산 개심사에서 간행한 것이다. 『계초심학인문』은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1205년에 저술한 책으로 불교수행의 초보자들이 경계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8판으로 결판 없이 완전하게 전하고 있으며, 한 면에 2장씩 판각되어 총 32장이 새겨져 있다. 충해나 균열 등도 없어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1603년 간행된 하동 쌍계사 소장본(능인암 판각본)보다 10년이 앞서 제작된 것으로, 현존 『계초심학인문』목판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목판이라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