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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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일본어: こたつ)는 일본에서 쓰이는 온열기구로, 나무로 만든 밥상에 이불이나 담요 등을 덮은 것을 말한다. 상 아래에는 화덕이나 난로가 있다.

현대 일본식 코타츠
전기 코타츠

종류편집

오늘날 일본에서 쓰이는 코타츠에는 두 종류가 있다.

  • 전기: 현대식인 오키코타츠전기 난로가 상 아래 붙어 있고, 화로가 발전한 형태이다.[1]
  • 석탄: 전통적인 형태로 바닥이 꺼진 마루(호리코타츠)에 상을 얹어둔 형태이다. 구덩이 깊이는 약 40 cm 정도이며, 전기 히터가 설치된 코타츠도 있다.

용도편집

상틀을 둘러 담요가 내려져 있고, 사람들은 마루에 앉아 다리를 상 아래로 넣어 담요를 몸 위에 덮는다. 여름에는 담요를 없애 보통 상으로 쓴다. 일본의 집은 대부분 단열이 잘 되어 있지 않고 중앙 난방도 없어서 부분 난방을 많이 한다. 집에 외풍 또한 세서, 겨울을 나기에는 코타츠가 매우 경제적인 방법이다. 전통적인 헐렁한 일본옷을 입으면 열이 발쪽으로 들어와 목으로 올라오면서 온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코타츠 아래에서 잠을 잘 수도 있으나 몸이 완전히 들어가기에는 좀 작은 편이고,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어린이가 그 안에서 잠자면 감기 걸린다는 속담이 있다. 바닥 난방을 하지 않는 일본 가옥 특성 때문에, 애완동물은 자주 코타츠 안으로 들어간다.

다른 나라편집

이란에도 이와 비슷한 코시가 있다. 산달리라 부르는 매우 비슷한 물건이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 있다. 오늘 날까지 전통가옥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음식을 데우는 데에도 쓰인다. 스페인에도 비슷한 메사 카밀라라는 것이 있는데, 동그란 작은 상으로 아래에 화로가 있다. 중국한국에는 각각 캉촹온돌을 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kotatsu”. 2014년 2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6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