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학사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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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사관후보생(ROK Air Force Officer Training School) 또는 공군 학사사관대한민국 공군에서 장교를 양성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줄여서 사후 혹은 OCS (officer candidate school), OTS (officer training school)라고 부르며 출신 기수는 "사후 X기" 식으로 부른다. 학사이상의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양성과정을 거친 후 소위로 임관하여 각 자대에 특기별로 배치된다.

공군 학사사관
표어사관 후보생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는다.
설립1948년
교장소장 강구영
국가대한민국
위치경상남도 진주시
상징물보라매
웹사이트https://www.rokaf.net

역사 편집

공군사관후보생은 1948년도 5월 14일 제1기 임관 이래 1998년 2월 1일 99기 임관까지 약 25,000여명을 배출하였다.[1] 1988년까지 대전에서 교육을 하다가 1988년 10월 이후 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소재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장교교육대대(사관교육대)로 이전하였다.

선발 및 훈련 편집

전공별 학과시험 및 대면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이를 통과하면 정밀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을 통해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가입교 기간 중 불합격하는 인원은 소수이나 차수당 10명 미만이 발생한다. 가입교 기간 중에는 훈련이 없고 훈육관이 정중히 대우한다. 훈련 기간 중에는 전술학, 화기학, 화생방, 일반학 등 과목을 배운다. 기간 중 주요 자치 보직으로는 대대/중대/소대별 대장과 기수, 의무/작전/교육/행정/군수/보급/시설/군기/환경/급양/위생장교근무후보생과 앨범편집반, 견습근무후보생, 사진반, 댄스팀, 싱어팀, 명예위원 등이 있다. 환경/급양/위생장교근무후보생 및 대대/중대/소대기수는 14주간 근무를 하고 그 외는 2주간 근무를 한다. 훈련중 부상이나 병이 결리면 항공의무전대에서 수진을 받고 입원을 할 수 있다. 소속 군의관이나 의무병, 간호장교가 치료하며 다른 부가 검진이 필요할 때에는 창원시의 국군통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입원한다. 군화독이나 감기 등으로 많이 치료를 받는다. 교육사내 불교, 개신교, 가톨릭(비성대 성당)[2]이 있다. 훈련기간 일요일에 예배 및 미사를 선택한 곳에서 참석할 수 있으며[3] 세례나 수계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일정 교육 기간이 지난 시점부터 종교 활동이 허락되며, 자신이 선택한 곳에 참여할 수 있다. 임관 전 임관을 축하하여 파티를 연다.[4]

임관[5] 편집

모든 훈련이 끝나게 되면 임관식을 하게 되고, 그 임관을 마친 이후 소위의 계급을 가지게 된다.(단, 사무관, 공인회계사, 수의사, 약사는 중위 임관) 소위로 임관하면 특기학교에서 특기교육을 받는다. 기술학교, 정보통신학교, 군수학교, 행정학교등 각 특기에 맞는 학교로 이동하여 짧게는 3주(인사 등)부터 길게는 14주(방공유도탄)까지 특기교육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는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

각주 편집

  1. “공군사관후보장교회 연혁”. 2005년 10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7일에 확인함. 
  2. 성당
  3. “비성대성당 종참”. 2016년 3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월 19일에 확인함. 
  4. “120기 임관파티”. 2015년 2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8일에 확인함. 
  5. “임관식 모습”.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