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Northern Goshawk)는 북반구에 널리 분포하는 수리목 수리과의 새이다. 즉, 라고 불리지만 엄밀히 말하면 치상돌기가 존재하지 않아 수리의 일종이다. 길이는 약 50-56cm이며 무게는 수컷이 최대 1.2kg, 암컷이 최대 2.2kg정도이다. 어린 참매를 특히 보라매라고 한다. 보라매는 사냥에 적합하고 날렵하여 공군의 상징적인 로 여겨진다. 등은 회갈색이며, 배에는 회갈색 줄무늬가 빽빽히 나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조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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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읽는 법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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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의 소리
보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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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대상(LC), IUCN 3.1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강
목: 매목 또는 수리목
과: 수리과
속: 새매속
종: 참매
학명
Accipiter gentilis
Accipiter gentilis

어원편집

‘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매’([maj])로 표기하고 있다. ‘보라매’라는 말은 중세 몽골 문어로 ‘어린 사냥매’를 뜻하는 단어 boro에서 왔다. 이후 보라매의 가슴털의 색깔에 빗대어 ‘보라색’이라는 표현이 생겨났다.

생태편집

살아가기편집

산림에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암컷은 2-4개의 을 낳는데, 알은 엷은 청색 또는 엷은 푸른 잿빛이 난다.

서식편집

한국·일본·유럽·북아메리카·시베리아·중국 동북지방 등지에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수리과의 다른 새들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사냥편집

송골매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냥한다. 주로 매복 사냥을 선호하는데, 주 먹이는 오리와 연작류지만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도 사냥한다.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꿩은 바닥에 낮게 엎드려 이동하고 단거리를 날아 풀숲으로 도망치기 때문에 좀처럼 참매의 먹이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매사냥의 경우, 몰이꾼이 꿩을 놀라 날아오르게 하므로 참매가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