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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현(功城縣)은 지금의 연천군 연천읍을 중심으로 남북국 시대에 있던 옛 행정구역의 명칭으로 지금 연천군의 모체(母體)이다.


목차

유래편집

고구려시대에 공목달현(工木達縣)[1]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공목달은 웅섬산(熊閃山)으로도 쓴다. 공목은 곰의 고어(古語)인 고마(固麻)의 다른 표기로 熊과 대응되고 달이 산의 고구려어로 "곰 산"이라는 뜻에서 공목달과 웅섬산은 같은 표기이다.[2] 공성의 "공(功)"자는 공목의 "곰"을 차자(借字)한 것이다.[2] 이와 같은 예는 웅진(熊津)이라고도 불렸던 충청남도 공주시의 이름 유래에서도 볼 수 있다.

역사편집

연천 외의 공성현편집

고려시대에는 연천 외에도 경상북도 상주에 공성현(功城縣)이 있었고, 이 지역은 현재 상주시 공성면이다.

조선시대에는 함경북도에 공성(功城)과 한자가 다른 공성현(孔城縣)이 있었다. 이 곳은 나중에 경흥도호부(慶興都護府)가 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功成縣, 本高句麗功木達縣, 景德王改名, 今獐州 35卷-志4-地理2-17>.三國史記
  2. [땅이름] 공목달·웅섬산 / 허재영 : 칼럼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