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항공기에서 지상의 표적에게 폭탄을 떨어뜨리는 전술

공습(空襲)은 공중에서 목표를 향해 폭탄을 투하하는 기총소사 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항공 작전에서 공습이라는 용어는 전략으로, 작전적 및 전술적인 측면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공격의 형태에 따라 공수 작전, 급습, 특수 작전, 전략폭격 등으로 구별된다.

실질적으로 공습이 발생한 모습

공습경보편집

공습경보(空襲警報)는 적의 핵 공격이나 장거리 대포·미사일 공격이 진행 중일 때 울리는 경보로, 3분 간 음의 높낮이가 있는 사이렌 소리이며, 이 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로 대피해야 한다.[1] 대한민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공습, 경계경보 발령시 의무적으로 경보 자막을 내보내야 하며, 이 때는 경보음과 함께 TV 화면 절반을 덮는 빨간 바탕 위 '공습 경보' 라는 흰색 문구가 나타난다. 경보가 방송사로 전달되면 자막자동송출시스템을 통해 자막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만약 장비 고장 등으로 자동 송출이 어렵다면 타 방송에서 보도한 내용을 즉시 전달해야 한다.[2]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