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살해(영어: Surplus killing)는 포식자들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은 먹이를 죽이는 행동을 의미한다. 그들은 부분적으로 먹이를 저장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 이 동작들은 동물성 플랑크톤, 실잠자리아목유충, 응애, 족제비속, 라텔, 늑대, 범고래, 붉은여우, 점박이하이에나, 거미, 큰곰, 스라소니속, 밍크, , 고양이, 인간에게서 발견되었다. 이 용어는 아프리카의 하이애나와 영국의 붉은여우를 관찰[1]한 네덜란드의 생물학자 한스 크루크(Hans Kruuk)가 창시하였다.[2]

다람쥐를 과잉 살해하는 담비.

이것은 아마도 피식자 작용(antipredator adaptation)으로 더욱 성공적인 사냥을 하는 것보다 먹이에 대한 공격성을 높이는 쪽으로 진화한 결과로 보인다.

각주 편집

  1. Macdonald, David (1987). 《Running with the Fox》. 224쪽. ISBN 0-04-440199-X. 
  2. Kruuk, Hans (1972). 《The Spotted Hyena: A study of predation and social behaviour》. 335쪽. ISBN 0-563-20844-9.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