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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아이들. 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가, 하랄트 크반트, 힐데, 헬무트, 헤다, 마그다 괴벨스, 하이데, 요제프 괴벨스, 홀데이다.

괴벨스의 아이들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와 그의 부인인 마그다 괴벨스 사이에서 태어난 6명의 자녀들을 일컫는 말이다. 종종 마그다 괴벨스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하랄트 크반트(Harald Quandt)가 끼기도 한다.

생애편집

태어난 순서는 헬가 주자네(Helga Susanne, 1932년 9월 1일), 힐데가르트 "힐데" 트라우델(Hildegard "Hilde" Traudel, 1934년 4월 13일), 헬무트 크리스티안(Helmut Christian, 1935년 10월 2일), 홀디네 "홀데" 카트린(Holdine "Holde" Kathrin, 1937년 2월 19일), 헤트비히 "헤다" 요하나(Hedwig "Hedda" Johanna, 1938년 5월 5일), 하이드룬 "하이데" 엘리자베트(Heidrun "Heide" Elisabeth, 1940년 10월 29일)이다. 자녀가 없던 아돌프 히틀러는 괴벨스의 자녀들을 친자식처럼 무척 아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총명했던 장녀 헬가를 예뻐했다고 한다. 후에 이들은 나치의 선전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이름을 알렸다.[1]

그러나 아이들은 나치 독일의 항복 직전인 1945년 5월 1일 부모 요제프 괴벨스마그다 괴벨스에 의해 청산가리로 살해되었다.[2] 괴벨스는 아이들을 죽이기 전 망설였지만 부인인 마그다가 "총통 각하(아돌프 히틀러)가 없는 세상 따위는 살 가치도 없다."며 적극적으로 죽였다고 한다. 소련군의 부검 결과 장녀 헬가의 얼굴에서는 온갖 멍이 있었는데, 저항했다가 구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다.[3] 후에 마그다와 아이들의 시신은 1970년대에 화장된 후 엘베강에 뿌려졌다.[4]

대중 매체편집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