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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성교를 표현한 프랑스 화가 아시유 데베리아의 미술 작품
구강성교를 표현한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앙리 아브릴의 미술 작품

구강성교(영어: oral sex)란 입, 혀, 식도, 치아, 구강 내벽을 사용하는 성행위를 총칭한다. 구체적으로는 구강으로 상대방의 성기를 애무하는 행위를 말하며 커닐링구스(Cunnilingus)와 펠라티오(fellatio)로 나누어 진다. 특히 여성의 성기를 구강으로 애무하는 커닐링구스는 남녀의 성교전 전희로서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전희를 필요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커닐링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차

법률편집

싱가포르의 경우 전희 이외의 목적으로 구강성교를 하는 것은 법률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구강성교 금지법은 싱가포르 내에서 찬반 양론이 있어 법률 철폐가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항문성교나 구강성교에 대해서, 16세 이상의 이성끼리 쌍방의 합의하에서 인정하도록 되어있다.

건강 위험 및 기타 연구편집

  • 영국 오클랜드 대학의 마이클 팸 교수는 헌신하며 성적 이성 관계를 갖는 남성들 중 여성에게 유독 구강성교를 오랫동안 잘 해주는 243명의 남성들을 따로 선별해 조사한 결과 더욱 매력적인 애인이 있는 남성이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해주는 것에 관심이 많고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매력적인 여성은 다른 남성들이 관심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작업을 걸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느끼기 때문에 남성은 자신의 여성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경계심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여성에게 헌신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의 입에 의해 클리토리스 애무를 받으면 오르가슴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고 질 수축이 활발해 져서 임신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남성은 전략적으로 다른 남성에게 빼앗기기 전에 빨리 아이를 가져서 내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서둘러 하게 되고, 시간도 많이 할애하게 된다는 것이다.[1]
  • 인도의 영자 일간지 데칸 크로니클이 보도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에게 구강성교를 해 주면 그 여성의 몸에서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oxytocin)과 DHEA(인체 내 부신[副腎]에서 생성되는 생식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된다고 한다. 두뇌에서 분비되는 이들 물질은 심장 질환 및 신장암의 발병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며 두통을 치유해주고 숙면을 취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남성 측에도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자와의 구강성교는 구강암과 인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Malmö University 치의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HPV 환자와의 구강성교를 경험한 적이 있는 집단의 36%가 구강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조군의 오직 1%만이 구강암 환자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높은 수치라 할 수 있다. 한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리고 다양한 인후암의 세포조직 연구에서 HPV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동일 연구에서 1-5회 HPV 환자와의 구강성교를 경험한 집단은 2배 이상 인후암 위험이 높아졌으며, 5회를 초과하여 경험한 집단은 인후암 위험이 250%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 의학계에서는 남녀의 성관계 시 행하는 전희 과정에서 커닐링거스를 필수적인 사항 중 하나에 포함시키고 있지만 펠라티오는 선택의 사항으로 보고 있다. 남성을 위한 구강성교는 남성의 요도염을 일으키거나 여성의 구강암을 발생시키는 등 성병(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STIs)의 매개체가 될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굳이 해야 한다면 콘돔 착용 등의 효과적인 차단법(barrier methods)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2][3]

직접적으로 성기·성기 주변을 애무하는 행위편집

각주편집

  1. “SAGE Journals: Your gateway to world-class journal research” (영어). doi:10.1177/147470491301100210. 2018년 12월 25일에 확인함. 
  2. D'Souza G, Kreimer AR, Viscidi R, et al. (2007). "Case-control study of human papillomavirus and oropharyngeal cancer". N. Engl. J. Med. 356 (19): 1944–1956. doi:10.1056/NEJMoa065497. PMID 17494927.
  3. "New Scientist: "Oral sex can cause throat cancer" - 09 May 2007". Newscientist.com. Retrieved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