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1962년 11월 2일 ~)은 삼성, 태평양에서 뛰었던 전 야구 선수다. 1988~1989시즌에는 주전으로 뛴 적도 있다.[1] 한편, 1992년 9월 12일 대구 롯데전에서 4-4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무사만루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대타 3호 끝내기 희생플라이를[2] 쳤다. 아울러, 대학 시절 기대에 못 미쳤음에도 1986년 삼성 1차지명으로 입단했는데[3] 잘 나갈만 하면 찾아오는 부상이 본인(구윤)의 선수생명을 갉아먹고 말았으며[4] 1993년 6월 29일 태평양에 현금 트레이드됐지만[5]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여 1994년을 끝으로 은퇴했는데 꽤 적극적인 타격을 했던 터라 1993년 8연타석 삼진이란 불명예[6] 기록을 가지기도 했다.

구윤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62년 11월 2일(1962-11-02)(61세)
출신지 대한민국
선수 정보
투구·타석 좌투좌타
수비 위치 우익수, 중견수
프로 입단 연도 1986년
드래프트 순위 1986년 1차 (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KBO / 1986년
마지막 경기 KBO / 1994년
획득 타이틀 1981년 청룡기 우승
경력

선수 경력


출신 학교 편집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http://www.statiz.co.kr/player.php?opt=1&name=%EA%B5%AC%EC%9C%A4&birth=1963-06-18
  2. “끝내기 희생플라이”. 한국야구위원회. 2022년 3월 1일. 356면. 2022년 5월 4일에 확인함. 
  3. “具潤(구윤) 라이온즈 입단”. 동아일보. 1985년 11월 29일.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4. 박경아 (1992년 3월 27일). "病魔(병마)탈출"…부상선수 再起(재기)합격점”. 동아일보.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5. “삼성 구윤 태평양 이적”. 한겨레신문. 1993년 6월 30일.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6. 하재천 (1993년 9월 28일). “宣(선)동열 방어율 0.78"위업". 경향신문.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