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1987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6번째 시즌이다. 박영길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팀은 타선의 맹활약으로 전기리그와 후기리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그러나 김일융의 일본 복귀, 성준의 방위복무, 황규봉의 코치 승격 등의 이유 탓인지 투수력이 붕괴되어[1] 한국시리즈에서 해태 타이거즈에게 4전 4패를 당하며 통합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그나마 김시진을 빼면 주력투수층이[2] 사이드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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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87프로야구 絶對强者(절대강자)는 없다”. 동아일보. 1987년 3월 3일. 2021년 6월 24일에 확인함.
- ↑ 전종구 (1987년 3월 21일). “7개 구단 아킬레스건은 어디...”. 중앙일보. 2024년 7월 2일에 확인함.